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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맹장염 초기증상 및 급성, 만성 충수염 수술, 합병증

by 이포쿠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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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이 느껴지는 경우 금세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 일 겁니다. 그러나 오른쪽 아랫배의 복통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지속된다면 보통 우리는 맹장염을 의심합니다. 모르고 있을 때는 맹장염은 쉽게 생각될 수 있지만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경우 위험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맹장염(충수염) 이란?

충수염은 충수라는 기관이 섹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된 경우를 뜻합니다. 

소장에서 대장으로 연결되는 맹장 끝에 8cm 정도의 충수라는 장기가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충수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맹장염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의학 용어는 충수염 입니다. 

 

 

순서

1. 만성 및 급성 충수염

2. 맹장염 초기증상 및 연령별 징후

3. 맹장염 수술 및 합병증

 

열화상충수통증
충수-돌기

1. 만성 및 급성 충수염

일반적으로 맹장염의 대부분은 충수염으로 진단됩니다. 

치료 시 충수염 발생 부위를 제거하지 않고 수액 및 항생제 투여로 치료하는 경우 

재발 및 충수에 만성 염증이 발생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전체 환자중 약 1% 정도가 발생되며 이를 만성 맹장염이라고 부릅니다. 

한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급성 맹장염 환자의 13명중 한 명 정도는 자연치유가 되지만 

이중 38%의 정도의 사람들 에게서 1년 이내 재발 된다고 합니다. 

 

 

 

2. 맹장염 초기증상 및 연령별 징후

맹장염 초기증상

대표적으로 소화불량을 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나열된 5가지 내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충수염이 발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3가지 이상인 경우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1) 명치 주변 혹은 배꼽 주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짐

2)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남

3) 통증이 오른쪽 하복부 쪽으로 서서히 이동되며 느껴짐

4) 식요 저하 및 37℃ 정도의 미열이 나타남

5) 복통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하게 나타나며 이후에는 움직이기 힘든 정도로 극심해 짐

 

위에 초기 증상을 나열하긴 했으나 사실 스스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극심한 오른쪽 하복부 통증으로 인해 견디기 힘들 때 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충수염 연령별 징후

모든 연령층에서 맹장염이 나타나지만 위험률이 높은 연령은 20~30대라고 합니다. 

 

어린이 

평상시 보다 더 많은 잠을 자게 되거나 밥을 잘 먹지 않고 때를 쓰게 됩니다. 

증상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 구통, 발열, 동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30대 

10살 이전과 50살 이후의 충수염의 발생 빈도는 전체 인구 중 약 10%를 차지합니다. 

 

고령층

연령이 더해질수록 맹장염의 발병률은 낮아진다고 합니다. 

 

임산부

태아의 성장에 따라 충수의 위치가 조금씩 위로 위로 향하게 됩니다. 

산달 마지막쯤에는 오른쪽 하복부 쪽이 아닌 상복부 쪽에 충수가 위치하며

임신 개월 수에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가 변동하게 됩니다. 

 

 

 

3. 맹장염 수술 및 합병증

맹장 수술

수술은 가장 흔한 치료법이며 최고의 치료법 이기도 합니다. 

수술 후 생기는 합병증 보다는 극심한 통증에도 방치하는 경우 후유증이 극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에 

맹장염이 의심되는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수술은 보통 충수돌기 절제하게 됩니다. 

이후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 후에는 수일간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그 외 치료로는 염증이 고름을 발생시킨 경우 바로 수술을 하지 않으며

먼저 외부에서 튜브를 삽입한 뒤 고름을 제거하고 

항생제를 투약해 염증을 가라앉힌 뒤 일주일부터 길면 수개월 뒤 충수 돌기 절제술을 받게 됩니다. 

 

수년 전부터는 개복 수술보다는 절개 부위가 적으며 회복 속도가 빠른

복강경 수술이 선호 및 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맹장염 합병증

충수가 천공되지 않은 5~10% 정도

또는 천공된 경우 15~65% 정도에서 합병증이 나타납니다. 

 

충수염이 발생된 지 24시간 내에 천공 확률은 20% 정도이며

48시간 내에는 70%의 천공이 발생되기에 응급 수술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주된 합병증은 상처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충수 돌기의 염장이 심하거나 고름을 형성한 경우 골반 내 횡경 막하 등에 

복강 내 농양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수술 후 모든 복부 수술 등과 마찬가지로 장폐색의 위험도 있습니다. 

장폐색의 경우 수술 후 바로 나타나기도 하며 긴 경우에는 수년 후에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우측맹장염맹장
맹장염

 

오늘은 이렇게 맹장염 초기 증상 및 수술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맹장염은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곤 합니다. 그러나 급성의 경우 경험해본들은 지옥이라는 생각도 한다고 하니 위에 초기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미리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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