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백신 교차접종 효과 및 부작용, 예방률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7. 15.
반응형

2021년 7월 5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에서 화이자 2차 접종 즉 교차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교차접종 대상인데 아스트라제네카로만 맞는것 보다 좋다고 하니 용기를 내서 

맞을 생각 입니다. 

어차피 부작용은 똑같다고 하니 불만은 없습니다.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중, 7월 2차 접종을 받는 50세 미만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배신 대신

화이자 백신을 접종 하게 됩니다. 

즉 교차접종을 하게 되는건데 확실한 부작용은 시간이 조금 더 지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7월 2차 접종이 예정된 의료기관, 약국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 인력 등도 2차 접종을 화이자로 

교차 접종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때문에 7월에 교차접종 대상자는 총 952,000여 명이라고 합니다. 

 

교차접종을 하게되는 분들은 아무래도 교차접종이 안전한지 우려가 되실 겁니다. 

8월에도 교차접종은 계속되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백신 교차접종 효과 및 안정성▶ 교차접종 하는 국가▶ 교차접종 부작용

백신 교차접종 효과 및 안전성

질병관리청에서 근거 없이 교차접종을 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때문에 교차접종 관련 연구 발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 스페인(국영)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 발표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완료한 670여명(평균연령 43.98세, 18~59세) 중 무작위로 441명에게 

8~12주 뒤에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고, 나머지 232명은 2차 접종을, 접종하지 않고 비교했습니다. 

 

일주일 뒤 결과를 비교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만 한 집단과 비교했을 때  교차접종 자의 

면역 반응이 무려 120배 증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시켜주는 중화항체는 교차 접종 이후 7배가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 2차 접종한 경우 중화 항체가 3배정도 증가됩니다. 

즉 교차 접종이 아스트라제네카로만 접종한 경우보다 두배 이상 예방률이 높아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궁금한건 예방률도 있지만 부작용 일 겁니다. 

교차 접종자중에 부작용을 호소한 자는 1.7% 였습니다. 

부작용의 내용은 두통, 근육통, 발열 등 경미한 경우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

영국에서는 올 2월부터 모두 107억 6천만원을 지원해, 콤 코브로 불리는 교차접종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했습니다. 

 

임상시험에 참가하는 참여자 830명은 50세 이상이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을 했습니다. 

연구팀이 6월 13일 발표한 예비 결과에서 대조군 보다 경증에서 중증도 사이의 부작용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작용 증상으로는 피로감, 어지럼증, 두통, 통증 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부작용 증상 빈도가 증가 되었지만 부작용은 동일 백신 접종과 유사하게 

수일 내 사라졌다고 하며, 이 외에 다른 안정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경증으로 병원에 입원치료 받은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국정부의 교차접종 임상시험은 50세 이상으로 한정되어 진행되었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 

부작용이 어떻게 생길지 모른다는 우려를 했습니다.

- 독일 홈부르크 대학병원 

각각의 연령층의 성인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한 뒤 

2회 차에는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을 맞은 사람들에

비해 2주 뒤 항체가 최대 10배가량 더 많이 형성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교차 접종을 한 시험자가 화이자 백신만 맞은 경우보다 약간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했지만 연령과 성별에 따른 부작용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독일 내 교차 접종 실험은 이외에도 베를린 샤리테 병원의 라이프 에릭 잔더 연구팀이 한 연구도 있습니다.

2020년 말부터 2021년 5월 까지 보건업무 종사자 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 접종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두 차례 화이자를 접종 한 사람과, 교차 접종을 한 사람 사이에 의미 있는 예방률 차이나 특별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21년 6월 22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도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모더나로 교차 접종했습니다. 

 

백신 교차접종 하는 국가

지금 까지 교차접종을 허용하고 있는 나라는, 독일, 프랑스, 핀란드, 이탈리아, 캐나다, 스웨덴 등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 교차접종을 발표하면서 전문가들은 다른 국가들의 연구 자료를 근거로 항체 형성 등

면역 효과가 좋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이 정상 적인 결정은 아닐 겁니다. 

유럽 국가들이나, 국내 상황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이렇게 대응한 겁니다. 

 

백신 접종 후 3~4주째 항체가 가장 높기 때문에 그때 2차 접종을 해야 합니다. 

항체가 서서히 저하되는 12주 뒤에 2차 접종을 하면, 항체가 현저하게 낮아진다고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도 취약할 수 있기에 늦지 않게 2차 접종을 해야 해서 결정 한 거긴 합니다. 

 

그러나 아직 교차접종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시간도 없었고, 검증을 거친 논문도 없었으며,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때문에 교차접종에 동의하긴 하나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교차접종 부작용

코로나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를 초청해 교차접종의 효과, 안정성, 

화이자 백신 접종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심근염, 심낭염 발생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교차접종의 안정성!(한겨레 신문)

이론으로 보면 면역 반응이 상승하면, 발열이나, 접종 부위 불편감이 증가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교차 접종에서 이상 반응이 더 높게 보고된 연구도 있으나, 교차 접종하지 않은 군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은 수준이라는 연구도 있다. 

 

대규모 접종에서 매우 드물게 보이는 이상반응이 확인됐다고 이야기하긴 힘들다.

단 교차 접종을 한 나라에서도 안전성 문제로 교차 접종을 중단했다는 보고가 나오지는 않았다. 

즉 안정성에 문제가 크게 나타난 것은 없다. 

- 심근염, 심낭염 의심증상 

심장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심근이나, 심장을 둘러싼 얇은 막인 심낭에 염증이 발생되면 

각각 심근염, 심낭염이라고 합니다. 

심근염은 흉통이나 두근거리는 증상, 또는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경우 의심하게 됩니다. 

 

심낭염이 발생되는 경우 숨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자세를 틀었을 때, 기침을 했을 때, 

상체를 뒤로 젖히면 심낭이 자극을 받으면서 심장 쪽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는 백신 접종 이후 4일 이내에 증상이 발생되는 경우 병원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 심근염 및 심낭염 치료 

심근염 및 심낭염은 감기 증상 발현 1~2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며 보통 자연치료됩니다.

심낭염은 진통제를 처방해서 통증을 낮춰주며, 염증을 줄여주는 소염진통제, 아스피린 등을 사용하게

되면 빨리 호전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심근염의 경우 스테로이드 처방으로 면역반응을 줄이거나 심장 기능을 보전하는 전환효소 억제제 

등을 사용합니다. 

극히 드문 경우 1~2일 안에 빠르게 진행하는 전격성 심근염도 사망률은 2% 이내로

체외 심장 보조 순환장치를 사용하면, 보통 1~2주 정도면 회복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