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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갑상선암 증상, 검사 및 치료 방법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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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다른 암들에 비해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갑상선암 이야기입니다. 

암이 아니여도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보곤 합니다.

 

갑상선은 목 중앙 앞에 튀어나온 부분 목울대의 2~3cm, 정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해 몸속 대사와 인체 기능을 조절 하고 유지시켜 줍니다. 

사람 몸의 에너지 사용 속도 및 정도를 조절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혹(결절)이 생기는 경우를 볼수 있는데 혹이 만져져, 검사를 받은 경우 이중 약 5% 정도가 암이라고

하니 매사에 체크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 양성, 일부가 악성 종양, 갑상선 암으로 진단 되어 지곤 합니다. 

이는 여성분들이 남성분들에 비해 발병률이 월등히 높은 암이기도 하고 여성 암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불명예의 암이기도 합니다. 

 

목차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검사 방법▶ 갑상선암 치료 방법

◈ 갑상선암 원인

안타까운건 현재까지 갑상선암의 명확한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가장 흔하게 알려진 건 바로 방사선 노출 입니다. 

노출된 방사선의 용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갑상선암의 발병 위험도도 많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방사선 노출외의 원인으로는 과거 갑상선 질환병력, 식이 요인, 호르몬 요인 등이 발병률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원인을 명확하게 밝힐 수 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갑상선암 주요 증상

거의 대부분의 암이 그러하듯이 갑상선 암 또한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각 하지 못해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연골이 있는 부위에서 약간 아래쪽과 양쪽에서 아프지 않아도 단단한 혹이 느껴지면 한번쯤은 의심해 

보시는 게 좋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 갑상선암 증상 5가지

1. 갑상선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2. 아무 이유 없이 쉰 목소리가 나는 경우
3. 갑상선 크기가 증가 되는 경우
4. 연하곤란(음식물을 삼키기 곤란함)을 보이는 경우
5. 아무 이유 없이 호흡곤란 증상이 보이는 경우
6. 목 가운데 혹이 만져지는 경우

갑상선암도 기타 다른 암들처럼 주변의 장기로 전이가 되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기타 암들에 비해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며,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예후도 좋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예후가 좋아서 착한 암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 갑상선암 검사 방법

갑상선암 증상이 의심되면 당연히 병원에 가셔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검사 방법: 문진 및 신체검사, 흉부 사진, 혈액 검사(티 로글로 불린), 방사선 동위원소 옥소 전신 촬영, 초음파 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확진은 주사기를 갑상선에 삽입해서 세포나 조직을 떼어내는 조직검사로 합니다. 

 

보통 우선 검사는 초음파 검사를 하고, 갑상선 결절을 암 위험도에 따라 분류합니다. 

여기서 암 가능성이 큰 결절로 분류 되거나 임파선 전이 가능성이 보이면 조직 검사를 하게 됩니다. 

 

◈ 감상선암 치료방법

암이 아닌 양성 결절인 경우, 주기적으로 변화 여부를 관찰하게 됩니다. 

여기서 크기가 큰 경우, 수술이나 고주파 절제술 등의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악성 결절(암)로 판정되는 경우, 수술이 최우선으로 권고됩니다. 

이때 암의 종류나 크기, 위치, 환자의 나이, 병기에 따라 갑상선암 제거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세포의 과 증식으로 생선된 종양이나 혹을 이야기합니다. 

 

유두암의 크기가 1cm 이하인 것을 제외하곤, 갑상선에 생긴 유두암 뿐만 아니라 갑상선 전체를 다 들어내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갑상선 내 여러 군데에서 유두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또는 이후에 암이 남아 있는지, 재발했는지 살펴보기에 편리 하기 땜누 입니다. 

갑상선 전체를 다 제거해야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가능해 집니다. 

갑상선 절제술을 한 이후에는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의 보충 및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평생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 

해야 하고, 병기에 따라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술이 여의치 않거나 암 덩어리를 모두 제거하지 못하면, 갑상선암이 주변 조직을 많이 침범한 경우 등에는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일부 환자에게는 항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전절제술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제 평생 복용 합니다.
병기에 따라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필요 합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
주변 조직을 많이 침범한 경우

수술 방법으로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은 목 정 중앙에 5cm 정도의 피부 절개를 해, 수술하는 개경술 입니다. 

이 방법은 시야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경부 임파선 곽청술이나, 종양의 신경 침범 시 신경 박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절개범위에 흉터가 남게 되고, 수술 후 피부의 부종, 전경부 감각이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수술법은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입니다. 

목 부분 절개를 하지 않고 겨드랑이 혹은 가슴 부위를 절개해 내시경을 이용해하게 됩니다. 

 

상처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암 병변이 적어야 하며, 종양이 목 후면에 있는 경우, 

주변 조직에 전이가 된 경우에는 불가 합니다. 

 

◈ 수술 경과

갑상선암의 종류나 병기에 따라 상이하긴 하나, 갑상선암의 80~90%를 차지하는 유두상 갑상선암의 경우엔

치료가 잘되며, 완치율도 높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도 재발하거나 다른 장기로 퍼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폐나 뼈 등 전신의 장기로 암이 전이된 경우, 전이되지 않은 갑상선암 보다는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가능한 초기에 발견하고 전이 전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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