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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척추 측만증 증상 및 치료법, 척추 측만증에 좋은 운동 입니다.

by 이포쿠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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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사람의 척추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당연히 일 적선으로 보이지만 측면에서 바라보면 

약간의 굴곡과 함께 s자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 척추 측만증 이란?

척추측만증을 정면에서 보면 직선이 아니고 10도 정도 이상 휘어 있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10도 미만으로 약간 위어진 정도는 일상생활 하시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병으로 분류하고 있는 척추 측만증은 구조적인 측만증으로 척추가 옆으로 휘어 있는 걸 말합니다. 

척추가 옆으로 휘어져 있는것 뿐만 아니라 살짝 돌면서 꼬이는 형태도 포함됩니다. 

 

척추 측만증의 원인중 보통 85~90% 정도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는 자녀분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해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청소년 기에

발생되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은 자세 때문에 오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골반이 틀어진 현상과도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자세의 불량으로 인행 생기는 체위성 측만증이 있기는 있으나, 기능적인 측만증이라고 해 종류가 다릅니다. 

이는 보통 10도 이하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신기한 게 상식으로 알고 있던 나쁜 자세는 원인이 아닌 겁니다. 

하지만 바른 자세는 성장에도 도움을 주며, 건강한 허리를 유지시켜 주는데도 효과를 나타내니 꼭 지켜야 합니다. 

 

그밖에 측만증은 태어날 때 부 너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 선천성 측만증, 또는 뇌성마비나 소아마비 같은 척추 근육에 

일부 마비가 오면서 척추가 휘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의 통계를 보면 남성보다 여성분들이 2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전 연령대 중 10대 에서 약 5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 척추 측만증 진단 방법

척추 측만증은 시각적으로는 서있는 위치에서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릅니다. 

등 뒤에서 보면 척추가 휘어진것으로 보이고 견갑골이 튀어나오거나 등이 불균형 적으로 튀어나와 있는 걸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로 서있는 경우 등을 90도 정도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 뒤쪽에서 보면, 등이 휜 것과 견갑골이나

갈비뼈가 한쪽만 튀어나온 상태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조금 더 확실하게 알고 싶은 경우 병원의 여러 가지 검사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로 변형의 종류 및 부위, 측만의 유연성, 크기, 환자의 성장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또는 폐활량을 검사해 측만증을 진단 하기도 합니다. 

 

측만증의 각도가 70도 이하인경우 폐 기능 장애에 의한 증상이 잘 발생되진 않지만 측만증의 각도가 80~100도 

이상의 흉부 만곡에서는 운동 시 호흡곤란을 보일 수 있으며, 120도 이상의 측만 시에는 호흡기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 밖에 척수 신경과 심장이나 콩팥에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해 척추 전체 자기 공명 영상, 심장 초음파,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 척추 측만증 증상

척추 측만증 증상은 보통 청소년 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런 증상 없이 척추만 휘어져 있는 기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드문 경우로는 요통이 있는데 요통의 원인이 척추가 휘어져 생기는 건지에 관해서는 명확하게 구분 짓기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척추가 원인인 요통보단, 잘못된 자세 때문이거나 허리에 무리를 주는 운동이나 오랜 시간 앉아 있어

요통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척추가 휘어진 각도가 심한 경우 주변 장기를 압박하게 되며, 폐활량의 감소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운동 중 호흡곤란이나 폐동맥의 혈액 흐림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측만증의 정도는 코르의 각을 보게 되는데, 이 각도가 20도 이하면 경도, 25~40도 까지는 중등도, 50도 이상은

심한 중증 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척추 측만증 치료법

척추 측만증 치료법 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앞으로 진행 여부를 판단하는 겁니다. 

진행 여부를 판단하는 두 가지 요소는 현재의 만곡의 각도와 골격 성숙 정도 및 성장 여력입니다. 

 

- 골격 성숙 정도 판단

환자의 뼈 나이를 측정해 골격 성숙 정도를 판단 하게 됩니다. 

이때 앞으로 얼마나 성장이 남아 있는지를 판단하게 되는데, 같은 연랑이라도 뼈 나이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골격 성숙 정도 검사에서 현재 성장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40도 정도의 만곡은 향후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성장이 남아 있는 부분이 크지 않는 경우에는 보조기 치료로 유지하기도 합니다. 

 

성장이 완전히 끝난 상황의 경우 보조기 치료도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의 선택은 전무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기에 반듯이 전문의의 진단을 따라야 합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정확한 판단과 분석을 통해 보조기 치료를 하던지, 수술을 하던지 결정해야 합니다.

 

○ 척추 측만증에 좋은 운동

척추 측만증 예방이나 개선을 위한 운동법을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 지식센터에서 발표한 게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해선 꾸준한 스트레칭과 함께 전신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수영, 걷기, 약간 강도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는 수축된 쪽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이완된 쪽의 근윤은 수축시키는 비대칭 운동을 통해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운동입니다. 

운동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코어 근윤 안정화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국민건강지식센터 홈페이지에서 척추측만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을 보시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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