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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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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한가운데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 선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을 갑상선이라고 합니다. 

즉 갑상샘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고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갑상샘 호르몬은 체온 유치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칼시토닌은 뼈 및 신장에 작용해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생성되는 경우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몸에 체온이 상승하면서 땀이 납니다. 

또한 체중이 줄게되며, 자율신경기능이 흥분되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게 되는 증상을 야기합니다. 

 

진료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목차: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 생활가이드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은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바로 그레이브스 병 입니다. 

그 외에는 중독성 다결정 성 갑상선종, 중독성, 갑상선종, 전이된 기능성 갑상선암, 난소 갑상선종 등에 의한

1 차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습니다. 

 

2 차성 갑상선 기능 항증증에는 뇌하수체 선종, 종양에서의 갑상선 자극 호르몬 과다분비 가 있습니다. 

 

- 그레이브스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인 그레이브스병입니다.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딴 그레이브스병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6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가면역반응이 원인 인데, 환자의 혈액 내에 갑상선을 자극하는 높은 농도의 항체가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면서 다량의 호르몬이 분비되어 원인을 제공합니다. 

 

이는 20~40대 분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면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4~8배가 더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요오드 섭취가 많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되며, 증상은 수주 부터 수개월에 걸쳐서 천천히 나타나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급작스럽게 발생 되기도 합니다.  

 

- 중독성 다발 결정성 갑상선종 

이는 요오드 결핍에 의해서 발생되며 여기서 약 5~10% 정도는 악성종양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주로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되며 비중독성 다발 결정성 갑상선종의 갑상선 호르몬 치료 중 천천히 발생되는

경우가 흔하며, 그레이브스병에 비해 증상이 경미 합니다. 

 

- 그밖에도 전이된 기능성 갑상선암, 난소 갑상선종 등에 의한 1 차성 갑상선 항진증과 뇌하수체 선종, 

융모성 종양에서의 갑상선 자극호르몬 과다 분비에 의한 2 차성 갑상선 항진증이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 일반적인 증상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생성되면 신진 대사를 촉진하게 되면서 에너지를 계속해서 소모시키게 됩니다. 

이때 신체에는 열감이 생기면서 땀이 많이 흐르게 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피로함을 쉽게 느끼게 되면 전신쇠약감을 느끼게 됩니다. 

 

식욕이 증가하면서 읍식을 많이 먹게 되지만 에너지 소모 또한 증가하기에 보통은 체중이 감소됩니다. 

노인층의 경우에는 식욕부진으로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목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갑상선종을 동반하게됩니다. 

 

- 신경계 증상

이때 쉽게 흥분하게 되며, 불안해하며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집중력이 저하되면서 업무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손발이 떨리거나 잠을 자지 못하고 과민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 심혈관계, 소화기계, 근골격계 증상

심장박동이 빠르게 증가해 가슴이 두근거리게 되면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적은 경우지만 부정맥으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기도 합니다. 

또한 장운동이 증가하면서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근육의 힘이 약화되기도 합니다. 

심한 무기력증이 발생되기도 하며, 주기적인 저칼륨성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뼈의 칼슘 대사가 많아지면서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

갑상선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온증 증가시켜 줍니다. 

피부가 따뜻하며 축축해지며, 다한 증에 걸린것처럼 손바닥에 땀이 가득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느낄수 없었던 가려움증이 생기게되나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합니다. 

일부의 경우 손톱 박리증이 생기며 정강이뼈 앞부분의 피부가 두껍게 변하기도 합니다. 

 

- 생기기계, 안구에 나타나는 증상

여성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해지거나 무월경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성기능 저하가 생기거나 정자수가 저하되면서 임신 확률이 낮아지며 가슴이 여성처럼 커지기도 합니다. 

 

일부의 경우 눈이 부시고 눈에 다른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사물이 두 개로 보이며, 안구돌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극심한 경우 시력 손실이 오기도 합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방법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가 약물 치료합니다. 

 

약물치료는 항갑상선제를 이용해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생성 또는 분비되는 것을 막아 갑상선 호르몬을

낮추는 역할을 해줍니다. 

방사성 요오드 투여 및 수술치료는 갑상선 조직을 파괴 하거나 제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항갑상선제를 복욕하구 2~3주 정도가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보통은 6~8이후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약물치료 초기에는 4~6주마다 혈액검사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보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이 좋아지면 2~3개월 주기로 혈액 검사를 하게 됩니다. 

보통은 12~18개월 정도 약물치료를 해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진단되면 약물치료 중단을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갑상선 항진증이 지속되어 약물치료를 중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적인 저용량의 항갑상선제를 장기가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외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수술치료를 고려할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후 40~50% 정도는 완치가 되지만 나 먼지는 약물을 끊어도 1~2 후 재발되기도 합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생활가이드

- 적정 체중을 유지할수 있게 식단을 조절해야 합니다. 

- 입맛의 변화로 음식물 섭취량이 줄은 경우, 간식을 이용해 영양분을 보충합니다. 

- 설사가 심한 경우 탈수증 예방을 위해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 합니다. 

- 혈당조절이 되지 않은 경우 단순당을 제외한 당뇨병 식사관리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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