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치매 초기증상 8가지 및 자가진단, 검사 비용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5. 21.
반응형

대한민국도 점차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가 시작되면서 퇴행성 질환인 치매의 

관심도가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치매는 특성이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 삶을 질을 하락시키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때문에 오늘은 치매 초기 증상 8가지 및 자가진단 방법 검사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는 예외란 있을수 없을 정도 이기 때문에 오늘 내용을 잘 암기해 두면 도움이 될 겁니다. 

 

♤ 치매 증상 

치매는 한가지 종류의 질환을 말하는 것처럼 사용하는 용어 이기는 하지만 실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파킨슨, 알츠하이머 등과 같이 퇴행성 뇌질환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는 뇌세포가 감소하거나 판단에 필요한 뇌의 연결이 무너지면서 인지 

기능이 저하 되는걸 말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노년에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손상되는 인지 기능에 종류에 따라 증상이 

상이하게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치매라고 하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걸 생각하는데 이는 퇴행성 뇌질환 중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

가 가장 흔하게 발생 되기 때문입니다. 

 

즉 치매는 뇌세포 사멸로 인해 발생 됩니다. 

신경 퇴행성 질환은 대부분 치매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치매는 외상 후 부상으로 인한 뇌세포 손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 치매 초기증상 8가지 

1) 건망증이 심해지고 누워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피질하 혈관성 치매

뭔가 힌트가 없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 증상이 심해지고 활동량은 떨어지고, 굼뜬 행동, 우울증 증세가 

반복적으로 보여집니다. 

이럴 때는 피지 할 혈관성 치매를 의심하게 됩니다. 

 

2) 최근에 일들이 기억나지 않는다= 알츠하이머

방금전에 나눈 대화나 사건 일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점차 늘어난다면 알츠하이머를 의심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 초기 증사은 최근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뇌 측 측두엽(해마)이 손상되기에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게 되는걸 특징으로 합니다. 

신기한 건 옛날에 있었던 일은 수년 후까지 기억하곤 합니다. 

 

3. 잘 알고 있던 사물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전두엽치매(언어형)

거북이를 동물로 표현하는 등 마치 아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언어 표현 능력이 떨어지며, 서툴러진다면

전두엽 치매 초기 증상을(언어형)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충동적인 행동 및 성격의 변화가 보인다면= 전두엽 치매(행동형)

길에서 소변을 보는 등에 충동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본인 중심적인 사고, 감정 기복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는

등의 성격 변화를 보이는 경우 전두엽 치매(행동형)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타인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 측두엽 치매(의미 치매)

혼잣말을 잘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대화가 힘들어지고 기억력 저하로 인해

착각하는 일이 늘어난다면 측두엽 치매(의미 치매)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6. 환각을 보는 등에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 레비소체 치매

수명 이상행동, 환각을 보거나, 망상, 우울증 등 정신 행동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경우 레비소체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레이 소체 치매의 경우는 초기에 뇌의 후두엽 부위가 손상되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7. 팔다리 마비 등 뇌졸중 증상을 보이는 경우= 혈관성 치매 

팔다리에 마비가 오고, 발음이 이상하며, 두통, 졸도 등 다양한 뇌졸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초기 뇌혈관 출혈이나

뇌혈관 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하게 됩니다. 

 

8. 손떨림, 종종걸음의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 파킨슨병 

손떨림, 굽은 자세, 종종걸임 등의 몸이 뻣뻣한 운동증상이 보이는 경우엔 초기에 뇌의 흑색질이 손상되는 

파킨슨병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에 8가지 내용 중 한 가지라도 의심이 된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종합검진을 받는 게 최선입니다. 

치매 예방은 일반 질병의 예방 접종과 같이 명확한 방법은 없습니다. 

즉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을 줄여 치매에 노출될 확률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치매 자가진단 방법
한번 가본 곳임에도 전혀 찾지 못하는 경우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힘들다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지 못합니다. 
간단한 계산을 하는게 어렵습니다. 
대화시 자주 말을 주저하게 됩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우울해 지거나 짜증을 냅니다.
간단한 일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의 의욕이 떨어지며 무기력감을 보입니다. 
물건, 약속등을 잘 잃어 버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외모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계절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옷을 입게 됩니다. 
아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거나 울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같은 말을 하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합니다. 
날짜 및 요일 등 시간개념이 없어 집니다. 
예전과 완전히 다른 성격을 보입니다. 
간단한 가시일을 하는것 자채가 힘듭니다.
혼자서 외출하는 자채가 힘이 듭니다.

위에 표를 보시고 자가진단을 해보신 뒤 절반 이상이시라면 치매를 의심해 보셔야 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미 증상이 많이 심각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위에 증상을 보시고 의심이 되는 경우 방치는 금물이니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최선입니다. 

 

♧ 치매 검사 및 비용

1. 선별검사

- MMSE-DS(질문지), 인지기능 저하 검사

2. 진단 검사

- CERAD-D, SNSB, 치매진단 여부 검사

3. 감별검사 

- CT, MRT, 혈액검사, 치매 원인 진단

항상하는 검사 필요시 하는 검사
- 전혈 혈구 검사
- 혈액생화학 검사
- 갑상선 기능 검사
- 비타민 B12 SHDEH
- MRI 또는 CT
- 매독 혈청 검사
- 적혈구 침강 속도 검사
- 독성 검사
- 소변 검사
- 흉부 단층 촬영
- 중금속 검사
- 뇌척수액 검사
- 후천성 면역 결핍 바이러스 검사
- 뇌파 검사
- PET/SPECT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 CERAD-K 검사는 65,000원 정도입니다. 

SNSB 검사는 약 150,000원입니다. 

 

MRI를 하는 경우 기본 7~15만 원이며 정밀 시 15~35만 원 정도입니다. 

이외에 치매 안심 센터에서 진단 검사를 받는 경우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노인의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검사 비용을 지원받기도 합니다. 

이건 본인이 확인을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