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호일 유해물질, 전자레인지 및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가 나오게 되면서 많은 가정에서 종이호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겹살, 고등어 등 기름이 많이 나오게 되는 식재료의 요리를 할 때 사용 되며, 에어프라이어에는 전용 종이 호일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편리함과,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기는 하나, 유해물질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순서 

1. 종이호일 이란?

2. 종이호일 유해물질 

 

종이호일

1. 종이호일 이란?

1992년에 첫 출시된 종이호일은 천연 고급 펄프를 가공한 종이에 실리콘을 코팅하여 제작됩니다. 

이것이 나오기 전에는 은박지라고 하던, 쿠킹호일(알루미늄호일)이 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 알루미늄호일에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알루미늄이 녹게 되면서 우리 몸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해서, 종이호일이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 실리콘이 종이에 코팅되어 있기에, 열이 가해져도 눌어붙지 않게 됩니다. 
• 기름을 바닥에 넣지 않고도,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수 있습니다. 
• 찜기의 면표, 포장지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드시는 가정에서는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로운 점이 많기는 하나, 최근 다양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에 사용하는 경우, 고열이기에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종이호일 유해물질 

현재까지, 종이호일에서 나오게 되는 규소수지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국소수라고 하며, 

인체 유행성에 대해선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신경세포 등의 특정 취약 세포에서는 미세 플라스틱을 원활하게 배출시키지 못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는 정도 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 분들은, 유해물질이 무해하다고 명확하게 밝혀진 게 아니고 

유해할 수도 있는데,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만큼, 무분별한 자제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종이호일의 경우, 열에는 불이 붙지 않지만, 직접적으로 불을 붙이면 불이 붙습니다. 

 

폴리실록세인 검출

독일의 하이델베크대학 유기화학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 쿠키 및 피자 등의 음식을 조리할 때 종이호일을 사용였는데
• 음식 표면에서 고분자 물질인 폴리실록세인 중합체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폴리실록세인은 규소수지 또는 실리콘 수지로 불리는 물질입니다. 

이는 종이호일의 내열성 및 내구성 강화를 위하여 종이 위아래면에 코팅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특별한 독성 및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없기에 우리 몸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어 

• 맥주, 식용유, 청주, 간장, 마가린 등을 제조할 때 첨가하게 되거나 
• 식품 포장제로도 사용하였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오븐, 프라이팬 위에 종이호일을 올리고, 열을 가하게 되면 

• 분자 구조가 느슨하게 되면서 물질들이 풀어져, 음식물에 달라붙게 됩니다. 

 

종이호일 내열 온도는 제품마다 다르기는 하나 

• 일반적으로 220~240℃ 정도입니다. 
• 종이호일의 분자구조는 보통 160℃ 부터 분해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가스레인지 불의 온도는 평균 1000℃이며, 프라이팬을 올리고 사용하는 경우 표면 온도는 최소 200℃ 정도입니다. 

에어프라이는 평균 180℃의 열을 방출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종이포일 유해물질과,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등에서 사용했을 때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집에서는 종이포일을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입니다. 

조금 귀찮아도, 접시나 움푹한 볼을 바닥에 깔고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