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및 당뇨 자가진단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가 무서운 게 아니고 합병증 유발로 인해 여러 가지 중증 질환으로 발전되거나 심한 경우 실명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많아지면, 가벼운 당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가벼운 당뇨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 되게 됩니다. 오늘은 당뇨병 초기 증상 및 당뇨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분중 당뇨가 심하게 온 분이 계시는데
이로 인해 심장, 신장, 폐 까지 심하게 손상이 되었고 실제로 눈은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이며,

병원에서도 이제 손쓸수 없으니 퇴원하라고 해서 집에 계시는데 본인과 가족 모두 

엄청나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순서 

1. 당뇨병 초기증상 9가지

2. 당뇨 자가진단

 

 

 

1. 당뇨병 초기증상 9가지

 

① 다뇨(잦은 배뇨)

혈당 수치가 증가 하는 경우 혈액 속에서 당분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소변량은 증가하게 되고, 배뇨의 횟수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밤에 수면하는 중에 소변이 마려워 계속해서 깨게 되기 때문에 숙명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한 분들의 경우 하루 소변량은 1.5리터 정도 이나 

당뇨병에 걸린 분들은 3리터 정도의 소변을 배출하게 됩니다. 

 

② 다음(갈증 증상)

혈액속에서 과한 당분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우리 몸속의 수분은 당연히 과도하게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잦은 갈증을 느끼게 될수 있습니다. 

 

③ 다식(지속적인 공복 상태)

제2형 당뇨병의 초기증 상중 대표적인 게 바로 지속적인 공복 상태와 잦은 갈증 증상입니다. 

당뇨가 생기면,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영양분을 얻지 못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잦은 공복상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④ 피부에 검은 반점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있는 주름에 

검은색 반점을 발견하게 될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점의 촉감은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⑤ 상처의 치유가 느림

당수치가 올라가면 신경 및 혈관이 손사오딜수 있으며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작은 상처가 치유되는 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상처의 치유가 늦으면 늦을수록 감염위험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⑥ 시력 저하 및 손실

혈액 속에서 당분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경우 미세혈관이 손상될 수 있으며

시야 상태가 흐릿하게 될수 있습니다.

시력저하 현상은 혈당 수치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이에 따라 다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심각하게 발전되는 경우 실명을 하는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⑦ 무기력 증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한 경우에도 에너지로 소비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함유하지 못하고 배출 됩니다. 

 

이로 인해 무기력증, 피곤함 증상을 자주 느끼게 되며

충분한 수면이나 휴식을 취했음에도 증상이 반복되어 느끼게 됩니다.

 

⑧ 손발따끔거림 증상 및 통증에 무감각

혈액 속에 포도당 수치가 증가되면,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면서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세포에 영향분 및 산소 공급이 저하 되면서 

신경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손발이 따끔거리거나,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통 신경 변질이라고 합니다. 

 

⑨ 가려움증 및 효모 감염

혈액 속이나 소변에 과도한 당분은 효모에 음식을 재고하여 

감염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효모 감염은 보통 입이나 생식기, 겨드랑이 등등 

따뜻한 부위나 촉촉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은 화끈거림, 가려움증, 통증, 발적, 쓰라림 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2. 당뇨 자가진단

 

당뇨병이 없는 분들이라고 해도 모두 안전하다고 장담하진 못하실 겁니다. 

당뇨는 보통 자가진단으로 알기보단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당뇨가 심해진 뒤에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병원에 가셔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당뇨 자가진단 

 

① 비만, 과체중 및 고혈압 증상을 보이는 경우

② 과거에 비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다고 느끼는 경우

③ 유전적 이유 즉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 중 당뇨병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④ 수분 섭취를 많이 하게 되거나, 소변량이 증가해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경우

⑤ 체중이 불었다가 빠르게 빠지는 경우

⑥ 가벼운 활동,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쉽게 피곤함이나 무기력증이 느껴지는 경우

⑦ 시야가 흐릿흐릿하게 보이거나, 눈이 자주 침침하게 느껴지는 경우

⑧ 성욕감소 및 성기능이 저하된 경우

⑨ 피부가 자주 가렵거자, 부스럼이 자주 생기는 경우

⑩ 손발 또는 팔다리가 저리거나, 따끔거림, 무감각함을 자주 느끼는 경우

 

위에 10가지 사항 중 8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 증상은 꼭 당뇨병만을 이야기 하진 않습니다. 

즉 다른 질병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및 당뇨병 초기증상, 합병증, 자가진단 입니다.

 

끝으로 오늘 알아본 당뇨병 초기증상만으로 안심하시면 금물입니다. 사실 주변을 둘러보면 당뇨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낮은 경우만을 보신 경우 경각심을 잃을 수 있지만 당뇨는 당뇨 자체가 무서운 것보다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정말 무서운 질병입니다. 때문에 최소한 건강검진은 꼭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