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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델타 변이 증상 및 치사율, 전파력, 화이자, 모더나 효과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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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이제 코로나 시대는 끝나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두어달 전부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의 확진자는

큰 폭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차: 델타 변이 바이러스 주요 내용▶ 델타 변이 증상▶ 델타 변이 전파력▶ 화이자 백신 델타 변이 예방 효과 

특히 영국이나 이스라엘 등은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락다운을 해제했다가 확진자가 

대폭으로 상승해 이스라엘의 경우 다시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코로나와 함께 공존하면서 사는 방법을 찾는것 같아 안타까움이 큽니다. 

 

때문에 최근 델타 변이 확진자의 치사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60~70대의 분들은 백신 접종을 1차까지 맞췄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는 8~9월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20~50대의 경우 접종이 사실상 시작도 안된 상태이며, 4대 유행이 시작 되었기 때문에 

국민 누구나 불편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의 경우만 봐도 델타 변이 확진자가 상당히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빠르면 1달 이내에 

국내 전체 환자중 대부분이 델타 변이 감염자가 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경우 영국에서 시작된 알파 변이와,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중복으로 감염되면서 

사망한 경우가 있기에 동시 감염 또한 큰 걱정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주요 내용 

델타 변이는 인도에서 20년 10월에 처음 발견 되었으며 2021년 5월에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분류 되었습니다. 

 

우려 변이 바이러스의 지정은 전파력이 증가되었거나, 유행 양상에 해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 가장 중요한건 백신이나 치료제 진단 검사 등의 효능이 감소되는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 되면 우려 변이로 분류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처음에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라도 불려도 특정 국가나 지역에 

대한 선입견 등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델타 변이로 명명하게 된 겁니다. 

 

브라질 변이(감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베타), 영국 변이(알파) 

델타 변이 증상 

델타 변이 증상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잠복기 가 짧습니다. 

델타 변이 잠복기는 2~3일 이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인후통과 비슷한 감기 증상, 콧물 등이 

동반됩니다. 

즉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전파율이 높다고 합니다. 

 

두통, 인후통, 복통, 콧물, 구토, 메스꺼움, 미각 소실, 후각 소실, 관절통

미각과 후각이 소실되는 경우 평생 소실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보통 발병후 5~10일 정도부터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델타 변이 전파력

불행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여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델타 변이는 치사율이 낮습니다. 

하지만 전파력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게 되는 겁니다. 

델타 변이 전파력은 알파 변이에 비하면 1.6배,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는 2.72배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경로와 동일하게 구강, 비강 을 통해 감염되어집니다. 

화이자 백신 델타 변이 예방 효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률이 무려 96%에 가까웠었습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84%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화이자 2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2개월 후 96%, 4개 월 후 90%, 6개월 후 84%입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예방 효과가 큰폭으로 하락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증 예방 효과는 97%로 더 높았고, 6개월 이후에는 91%로 높은 예방률을 보였습니다. 

남아공 변이에는 100% 예방률을 보였다고합니다. 

현재 델타 변이는 전파력이 강해 돌파 감염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화이자 측에서는 3차 접종 즉 부스터 샷에 대한 긴급 사용 신청 허가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화아자의 실적 발표를 보면 부스터 샷을 접종한 경우 델타 변이에 대한 항체 수치가 

2차 접종 때와 비교해 18~55세에서는 5배, 65~85세 11배 로 상승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백신 선진국 들은 부스터 샷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시작한 국가도 있습니다. 

아마도 대한민국도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것 같고 현재로서 해결책 또한 부스터 샷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화이자 부스터 샷 을 맞은 경우 델타 변이 항체가 잠재적으로 최대 100배까지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화이자 측에서는 밝혔습니다. 

 

영국에서 발표한 델타 변이에 대한 효과는 화이자 백신 2차까지 완료자는 88%라고 했으나

이스라엘의 경우 64% 정도라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현재 까지는 어떤 국가의 발표가 맞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모더나 백신 델타 변이 예방 효과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한 경우 델타 변이에 72%의 예방률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기존에 알려진 화이자와 비교시에 예방률이 훨씬 높습니다. 

 

중앙 방역 대책본부는 22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 

캐나다 연구팀이 모더나 백신 접종자 421,073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고 합니다. 

1차 접종시 주요 바이러스 예방률이 모두 70%를 넘겼다고 합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예방률은 83%, 남아공과 브라질 변이의 예방률은 77%라고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되어도 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적고 

중증화 예방에도 효과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1차 만으로도 중증화 예방률이 96%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 발표가 시시 때때로 국가별로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가 하고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최선의 예방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아닌가 생각하며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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