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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공황장애 원인 및 초기증상, 공황발작 증상 치료 방법 입니다.

by 이포쿠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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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보게 되는 공황장애의 예를 보면 어떠한 연예인이 급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다는 이야기를 보셨을 겁니다.

일부 사람들도 직장, 가정, 학업 등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공황 발적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지만

단발성이며, 반복적이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라고 진단받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단발성이 아닌 반복적이며,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땀이 나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고,

기절할 것 같은 느낌, 극도의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에는 공황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오픈하고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감추면 병이 깊어지니 모두에게 오픈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병입니다. 

 

실제로 제 친구가 공황장애를 2년간 혼자서 병원다니며 치료하다 호전되지 않아서 주변 지인분들에게 모두 밝히고

치료에 나섯는데 오픈하고 나서의 현재는 너무나 많이 좋아져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목차: 공황장애란?▶ 공황장애 원인과 증상▶ 공황장애 치료 방법 및 대처법

공황장애란?

어떠한 질병이라도 뜻을 정확히 알고 원인을 파악해야 완치가 됩니다.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공황장애는 신체 경보체계의 오작동으로 인해 전혀 위험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불안함과 공포심을 느끼게 되며

이러한 감정이 반복되어서 우리를 괴롭히는 병적인 증상입니다. 

* 사실 저는 경험해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표현 하지는 못합니다. 

 

저와 매우 친한 친구의 말에 의하면 갑자기 죽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는 게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그러한 느낌이 들면 통제할 수 없다는 느낌과 함께 어지러움, 가슴통증, 식은땀을 흘리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10~20분 정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30분 이상 혹은 드물게는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을 공황발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황발작을 두 번 이상 경험하고 예측이 불가능하며, 언제 또 이런 일이 일어날까 노심초사하시는 경우 

혼자서 치료하려 하지 마시고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공황장애: 공황발작을 보인 뒤 다시 생길 것 같은 예기불안, 부적응적 변화가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 공황발작: 갑자기 생기는 발작 같은 불안함, 신체적인 증상이 두드러집니다. 

이는 약 10~30분 정도 지속되며 이때 느끼는 증상은 호흡곤란, 식은땀, 불안함,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일 년에 한 번 정도 경험하게 되는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불안장애입니다.

공황장애의 진단이나 치료가 필요한 분이 전체 인구의 약 2.5%입니다. 

 

공황장애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으며, 2~3배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령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20~30대 분들에게서 많이 보입니다. 

* 공황장애가 무서운 게 신체적 증상이 없으면서 내과적 검사에서는 신체 이상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공황장애 원인 및 증상

이는 유전적인 요인, 지속적인 스트레스,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면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할 때나, 엘리베이터, 폐쇄된 영화관, 지하철, 낯선 상황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이 답답하며, 숨쉬기 힘들고, 몇 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면서 몸이 떨리면서, 화끈거림, 감각이상, 메스꺼움, 

미칠 것 같은 두려움, 이러다 죽겠다 싶은 공포감이 들기도 합니다. 

 

▶ 공황장애 원인

- 유년기 경험으로 인격 발달이 함께 작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신체적으로 혹은 외부적인 스트레스, 개인 인생 경험 등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 신체적인 원인인 경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 전달 물질 시스템의 이상, 뇌구조의 이상 등도 있습니다. 

 

▶ 공황장애 증상

- 호흡곤란을 보이며,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소리가 들립니다. 

- 가슴에 불쾌한 감정, 가슴 통증 등으로 질식할 것 같은 공포심이 듭니다. 

- 오한, 반대로는 열감, 및 냉감, 식은땀을 흘립니다. 

 

- 공포로 인한 회피행동, 건강 염려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 광장 공포증에 공황장애를 인식하는 분들은 도움을 받기 힘든 장소라 두려워합니다. 

- 곧 죽을 것 같다는 공포심이 몰려옵니다. 

- 현기증, 휘청거림, 손발 저림 등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공황발작(공황장애 초기증상) 자가테스트

* 아래 나오는 증상12가지 중 4가지 이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10분 안으로 최고조에 달하는 경우 공황발작입니다. 

 

1. 맥박이 빨라지면서 심장이 빠르게 뜁니다. 

2. 호흡이 가빠지면서 숨이 막히는 것 같다.

3. 손과 발 몸이 떨리는 느낌이 든다. 

4. 어지러우면서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5. 식은땀을 아무 이유 없이 흘린다. 

6. 목을 조르는 느낌과 질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7. 속이 울렁거리며 토할 것 같이 느껴집니다. 

8. 내가 내가 아닌 것 같고, 비현실적인 느낌이 듭니다. 

9. 손과 발이 저릿하거나 마비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10. 가슴이 아프거나 불편합니다. 

11. 죽을 것 같은 공포심이 몰려옵니다. 

12. 화끈거리거나 오한이 듭니다. 

13. 미쳐버릴 것 같으며, 스스로를 통제 못할 것 같습니다. 

 

◑ 공황장애 치료 방법 및 대처법

증상이 시작되면 어려워도 호흡을 길게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마음을 가다듭고, 이제 지나갈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 병원에 방문해 심근경색이, 갑상선 등 다른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혹은 우울증이나, 적응장애

정신분열증 같은 정신 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최선입니다. 

 

발작이 시작되고 과호흡을 겪는 사람이 주변에서 보인다면, 비닐이나 종이컵을 입에 대주고, 팔다리를 마사지해주며

꽉 조인 옷을 풀어 혈액순환을 도와야 합니다. 

 

공황장애는 치료를 초기에 시작한다면 완치가 가능하고 약물치료나 인지 행동치료를 통해 치료를 합니다. 

공황장애는 마음이 여리고 의지가 약해, 정신상태가 좋지 않아 생기는 게 아닙니다. 

평상시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를 줄여가며, 음주와 카페인 음료를 멀리하면서 스스로를 아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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