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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체했을때 증상 및 급체 대처법 3가지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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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하는 건 살다 보면 누구나 몇 번을 겪게 되고 특히 어렸을 때 더 많이 겪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외할머니 혹은 어머니가 손을 따주신곤 했는데 저도 나이가 들다 보니 어머니와 분가를 하게 되었고

이제는 제기억속에 따뜻하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최근에 이렇게 손을 따는 분들은 많지 않다고 하지만 효과는 직방인 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속이 답답하고, 명치가 아프면서, 구토가 날것 같은 증상으로 인해 체했을 때 증상을 검색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는 갑자기 음식물을 많이 섭취 하거나 소화가 힘든 음식을 섭취한 경우,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체했다고 느끼지만 간이나 담도에 문제가 생긴 경우, 심근경색의 경우에도 이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두통, 복통, 호흡곤란, 어지름증 등이 동반되면 응급실에 가는게 가장 안전 하긴 합니다. 

 

 

목차: 소화불량 원인▶ 체했을때 증상▶ 올바른 대처법▶ 체했을때 죽?▶ 급체 했을때 병원에 가야 하나?▶ 예방법

◈ 소화불량 원인 

우리가 이야기 하는 체했다는 것의 의학용어는 소화불량입니다. 

과식 스트레스 과다 음주, 담배, 커피
급하게 음식물 섭취 생리주기 헬리코박터균 감염
기름진 음식,차가운 음식 섭취 불규칙적인 식사 위장관 운동 능력감소

소화불량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많은 원인은 과식 및 급하게 먹는 식습관 때문입니다.  

또한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맛있는 음식들이 많기는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분들이 많고, 반대로 외출이 

코로나로 인해 쉽지 않아 집에서 활동량 없이 음식물을 섭취하다 보면, 소화가 잘 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내장 감과 과민이나 위장관 운동 능력 및 적응장애와 같은 기능성 소화불량을 겪기도 하며, 헬리코박터 균의 

감염으로 인해 위장과 근육 기능이 저하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체했을때 증상

- 두통 및 어지러운 증상

명치가 답답해지면서 두통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하게 체한 경우 어지럼증을 느끼며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합니다. 

 

 

- 구토 증상

소화기관이 원활하게 활동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구토 증상입니다. 

이때 구토를 하면 체기가 내려가기도 합니다. 

 

- 명치 통증 증상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해 상복부 쪽에 통증 및 불쾌함이 느껴 집니다. 

 

- 복부팽만 및 복통 증상

체했을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복부팽만 증상입니다. 

속이 답답하면서 배가 단단해지고 드물게는 복통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식은땀이 흐르는 증상

오한과 더불어 식은땀을 흘리 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체증이 나타나면 속이 답답하고 명치가 아픈 느낌이 동반 됩니다. 

조금 더 강한 급체의 경우 복통, 설사, 어지럼증,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체했을때 올바른 대처법

- 음식물 섭취를 자재하셔야 합니다. 

한 끼나 두 끼 정도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셔야 하며 따뜻한 물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배를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야 하는데 특히 배 부위를 따뜻하게 해서 바른 자세로 누워 휴식을 취합니다. 

이때 겨울이 아니라면 전기장판이나 온찜질을 하면 됩니다. 

 

- 소화제 복용, 심하게 체한 경우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단순하게 소화불량이 아닌 식은땀이 흐르며 얼굴까지 창백해지는 경우는 급체로 응급실로 달리셔야 합니다. 

 

 

※ 급체 대처법

 

- 지압이 도움이 됩니다. 

위에 제일 오른쪽 사진처럼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있는 부위를 반대편 손가락으로 눌러 줍니다. 

합곡혈: 엄지손가락과 검지가 만나는 지점의 움푹 패인곳으로 뼈와 살의 경계 부분으로 약간 강하게 눌러 줍니다.

5~10분 정도 지압을 하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휴식을 취합니다. 

배를 따뜻하게 데워주며, 등을 가볍게 두드려 주면서 살살 문지르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방에 이불을 덮고 누워 잠을 자고 일어나면 내려가기도 합니다. 

 

- 매실차도 도움이 됩니다. 

매실속에 함유되어 있는 피 크린 산은 위장 운동을 촉진하며,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주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체했을때 죽?

체했다고 죽으로 식사 대용으로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체기가 내려갈때 까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위에 휴식을 선물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금식을 할수 없는 질병이 있는 경우라면 병원으로 가셔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셔야 합니다. 

 

*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오게 되며 속이 시원해 지는 느낌이 들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이는 소화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위에 염증이 있는 경우 더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금물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물을 따뜻하게 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 급체 했을때 병원에 가야 하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으로 지아를 한다거나, 소화제를 먹거나, 휴식을 취해 체가 내려가면 괜찮지만 

두통이 심하고 설사를 하거나 열이 동반되는 경우, 배가 아픈 부위가,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다면 병원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여러 가지 질병들의 증상이 소화불량이 유사하기 때문에 오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예방법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확실히 검증된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서 겪게 되는 일인 만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음식물을 꼭꼭 씹고, 천천히 먹으며, 식후에는 가벼운 활동을 해서 소화를 촉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차가운 물이나 음료 보다는 따뜻한 물, 따뜻한 차등이 좋으며, 피자나 치킨 같이 기름진 음식물은 가능한 선에서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밀가루,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효과적인데 여러 연구 결과를 검토해 보면 이러한 음식물이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상시 복부팽만과 명치 통증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분이라면 기질적인 원인 파악을 하셔야 합니다. 

소화성 궤양이나 위암, 식도암, 췌장염, 기생충 감염, 당뇨, 허혈성 대장염, 당뇨, 특정 약 복용 등으로 인해 체했을때

증상을 느끼는 분들이 있기에 평상시와는 다른 느낌이 있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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