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 증상 및 치료, 경과 합병증 알아봤습니다.

최근 코로나 백신 부작용 중 하나로 알려진 아나필락시스 이야기 입니다. 

때문에 먼저 백신 접종 후 생기는 아나필락시스 증상 간단하게 설명하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의 몸은 항체라고 말하는 보호 단백질을 만들고, 미생물을 죽이는 독소를 배출하는 등 세균이 침투되면 

싸움을 시작 하게 됩니다. 

이러한 세균을 물리치는 과정들은 우리 몸에 피해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때 매우 적은 경우로 아나필락시스라고 불리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에서 심한 염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미국의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자 1백만 명당 2~5명 정도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이 백신 부작용에 대한 위험보다는 크기에 백신 접종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백신 접종후 30분 이내에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나필락시스는 게피펜과 같은 항히스타민제로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면, 접종 센터에는 이러한 약물이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건 종사자들이 접종 후 최소 15~30분 정도를 예의 주시하며 백신에 대한 아나필락시스 병력이 있는

경우 최소 30분 정도는 대기한 뒤에 귀가하도록 권고 중에 있습니다. 

 

자, 이제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를 알아봤으니 평소에 우리에게 보일수 있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아나필락시스 원인

- 음식물

이론적으로만 놓고 보면 모든 음식물이 아나필락시스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밀가루, 메밀, 땅콩, 새우,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이 이에 속합니다. 

드문 경우로는 음식을 단순히 먹는 것만으로는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진 않지만, 음식 섭취 후 운동 을 

했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라고 합니다. 

 

- 약물

이 또한 모든 약물이 아나필락시스를 불러올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론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배타 락탐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컴퓨터 단층 촬영에 

사용되는 조영제 등이 속합니다. 

 

- 곤충

벌이나 개미에 물리거나 쏘인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 운동

음식물 섭취와 상관없이 운동만으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기타

혈액 투석 중에 투석막에 의한 보체 활성화를 통해 발생되기도 하며,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경우를

특별성 아나필락시스라고 합니다. 

◎ 아나필락시스 증상

원인에 노출된 이 후 대개는 30분 이내에 급성으로 아래와 같이 다양한 장기에서 나타납니다. 

- 순환기 

혈압의 감소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두통이나 어지러움 증상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정신을 잃게 되거나 본인도

모르게 대소변을 지리기도 합니다. 

 

- 호흡기 

기관지 근육의 경련과 수축을 융발해 호흡 곤란과 천명(기관지가 좁아져 쌕쌕 대는 소리가 들리는 호흡음) 

저산소증, 코막힘,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 됩니다. 

 

- 소화기

오심과 구토가 발생되고,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해 복통을 보이기도 합니다. 

- 피부

처음엔 입 주변이나 얼굴에 따끔 거리는 느낌, 또는 입 안이 마른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피부 혹은 점막에 두드러기, 소양감, 홍조, 혹은 입술이나 혀에 혈관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목젖을 중심으로 해, 후두 부위에 심한 혈관 부종이 생기면 기도가 막혀 질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아나필락시스 치료 방법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 조치를 통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도를 확보합니다. 

이때 에피네프린 투약을 근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5~15분 간격으로 3회까지 

투약해 볼 수 있습니다. 

수액 공급 산소포화도 저하시 산소 공급도 중요합니다. 

보조적인 치료로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약 하기도 합니다. 

 

◎ 아나필락시스 경과 및 합병증

보통은 합병증 없이 회복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심한 혈압저하가 지속되거나 기존에 심장이나 뇌에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저혈압으로 인한 장기 

손상이 합병증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