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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위암 초기증상 및 원인 위암 생존율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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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하면 어떠한 암도 생존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 이하는 단어가 주는 위압감은 전혀 낮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암은 한번 걸리면 재발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걸리지 않는 게 최선이고 다음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생존율이 높은 암이라고 해도 암은 암이니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위암 이란?

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에는 선암, 악성 림프종, 근육 육종, 간질성 종양이 있습니다. 

이중 보통 위암 이라고 부르는 건 위선암을 이야기하는데 전체 위암의 약 98%를 차지합니다. 

 

위선암의 경우 위장 점막조직에서 시작되어 종양 덩어리를 만들거나 궤양을 만들면서 주로 위벽을 관통해 

위 주위의 림프절로 옮겨 지면서 커지며, 간이나 폐, 또는 뼈 등의 여러 장기로 퍼지기도 합니다. 

 

진료과: 소화기 내과 

목차: 위암 원인▶ 위암 초기증상▶ 위암 생존율

◎ 위암 원인

아쉽게도 위암의 원인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환경적인 요인 및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있는데 만성 위축성 위염, 위절제술, 식이 요인, 위점막 이형성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유전요인, 기타 환경적인 원이 이 존재합니다. 

 

- 유전적 요인은 가족력을 들수 있습니다. 

- 음주 및 흡연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 식이 생활: 탄 음식, 짠 음식, 염장 식품, 질산염 화합물

- 질병: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 이형성

 

1. 만성 위축성 위염

만성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얇아진 만성 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중 하나입니다. 

보통 만성적인 헬리코 박터 파일로리 감염으로 위 점막의 세포가 위축되면서 발생 되어 집니다. 

 

위축성 위염 자체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각하긴 힘들고 내시경 검사에서 우연하게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10년 이상 오랜시간 치료되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에는 비정상인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무려 2~4배 

까지 증가 한다고 하니 내시경은 정기적으로 받는 게 좋습니다. 

 

위 점막이 장 점막의 형태로 변하는 장상피화생이 동반되는 경우에도 위암 발생률이 무려 2~4배까지 증가합니다.

만성 취축 성 위염은 위암으로 발전될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2. 위점막 이형성 증

위 점막에 이상 변성이 생긴, 위 이형성증은 위선암과 연관이 있거나 침습성 위선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암의 전 단계 병젼의로 정의하고 있는데, 위 이형성 병변을 절제한 뒤에도 위종양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3. 식이 요인

위암의 원인 중 식이 요인도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염분이 높은 음식물 등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발생 위험도가 무려 4.5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흡연자의 경우도 위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2.5배가 높습니다. 

 

저장 기간이 오래된 신선하지 않은 음식 등을 섭취하거나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포장된 육류제품 및 훈제육 등)

고염 식품(염장 생선, 염장 채소) 불에 대운 음식 등도 위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세계 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위산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위암을 불러오는 

발암 물질로 분류하였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을 발생시킨다고 했습니다.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등의 원인으로 작요 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는 경우 위암 발생의 위험률이

무려 2.8~8배 증가된다고 합니다. 

 

5. 유전 요인(가족력)

만약 위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위암의 위험도가 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암 환자 중 5~10%는 유선정 암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중 한 사람이라도 암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면 확률 상 자녀의 절반 정도에서 암이 발생되고, 

암에 걸린 자녀의 자손도 절반 가량에서 암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우성 유전 질환인 선종성 대장폴립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발병 빈도가 무려 7배 정도나 높다고 합니다. 

때문에 직계 가족에게 위암 또는 대장암이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면 정기 검진은 필수입니다. 

 

◎ 위암 초기 증상

안타깝게도 위암 초기 증상은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전에 여러 가지 양상을 띄게 됩니다. 

이는 어떠한 특별 증상을 보이기보다는 일반적인 소화기 증상인 상복부 불쾌감, 통증, 소화불량 등 위염과 같은 

증상만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냥 이러다 말겠지 하고 쉽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있는 경우도 경미한 경우이기 때문에 소화제나

제산제를 장기 복용하며 무시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특별한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정기 검사는 필수입니다.

 

-속쓰림 증상(약 10%), 일반적 위장질환 증상, 체중감소, 피로, 빈혈, 연하곤란, 위장관 출혈, 매스꺼움, 식욕감퇴, 구역질

-조기 발견 시 무증상은 약 80% 정도입니다. 

1. 구역질 및 체중감소

위암 초기 증상인지 모를 수 있으나, 위암이 진행되면 보통 식욕이 떨어지며 체중이 감소됩니다. 

상복부 동통이나 불편감, 팽만감, 쇠약해지면서 의욕을 상실하게 됩니다. 

구역질은 위암에서 너무나 흔한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위에 다른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구역질은 치료 후 사라지거나, 방치해도 며칠 내에 자연치료되지만 위암으로 인한

구역질의 경우 약을 복용해도 호전되지 않거나 며칠 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명치 및 가슴 통증

위암은 위치에 따라 증상이 상이하게 나타납니다. 

위의 입구 부분에 발생되는 경우 음식물을 삼기기 어려워 지거나, 음식물 섭취 후 바로 구토를 하고 명치가 아프면서

가슴으로 통증이 넓어지기도 합니다. 

 

위의 아랫부분에 발생되는 경우에는 음식물이 장으로 배출되는데 장애를 받아 상복부에 중압감이 심하며,

식후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되면 구토가 일어나며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3. 빈혈, 흑색변을 봅니다. 

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배에서 덩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흑색변을 보거나 토혈을 할 수도 있으며, 혈변을 보게 되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에 천공이 있는 경우에는 급성 복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암 초기에는 증상만으로 조기에 자가진단이 어렵기에 조기 발견을 위해선 증상이 없어도 위내시경을

받아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소견으로는 40세 이후에는 소화기 관련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1~2년에 한 번 정도는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현재는 위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 수술을 받으면 생존율이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게 예방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합니다. 

조기 위암 내시경이나 복강경을 이용해 위 일부만 절제하는 수술이 아닌 시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 위암 생존율

암 환자 치료 성적은 5년 생존율로 표현하는 게 원칙입니다. 

위암의 경우 수술 후 재발하는 환자 중 80% 정도는 2년 이내에 재발되며, 대부분이 5년 이내에 재발 하기에 

치료 후 5년 동안 재발이 없는 경우 우선적으로 완치적인 것으로 진단합니다. 

 

위암의 병기는 수술로 절제한 조직을 검사해 판단하게 됩니다. 

암의 위벽 침윤 정도나 림프절 전이와 원격 전이에 따라 1~4기까지 분류합니다. 

 

위암 수술 후 5년 생존율

- 1기의 경우 90% 정도입니다.  

- 2기의 경우 70%정도입니다. 

- 3기의 경우 30~50% 정도 입니다. 

- 4기의 경우 10% 내외 정도 입니다. 

 

간에 전이가 있는 경우 평균 4~6개월,  

복막에 전이가 있으면 평균 4~6주의 생존기간을 보이는 치명적이 질환이지만,

위장 점막에만 있는 조기 위암은 치료 후 5년간 생존율이 90% 정도라고 합니다. 

 

진행성 위암의 경우 주변 조직 침범에 국한된 경우 5년 생존율이 40~60%입니다.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적극적인 항암 치료를 받을 경우 5년 생존율이 20%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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