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의 경우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 경력단절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졸업 후 쌓은 경력을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됨에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막막함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새롭게 도전을 시도하고 계십니다. 이런 용감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아이돌보미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베이비 시터로 근무할 수 있는데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게 정해진 시간에 근무를 할 수 없지만
내 아이들을 돌보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서 일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를 보면서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임금이 높아져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접근성이 좋은 아이돌보미 자격증은 응시 제한이 없습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동체 생활이 익숙했던 과거에는 이 말이 딱 맞았지만 현재는 공동체의 삶보다 개인의 삶이 우선이기에
예전과 사정이 살짝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핵가족화와 맞벌이 부부가 늘어가는 시점에서 아이를 제대로 양육하기 위해선 아이의 교육을 담당하는
제대로 된 조력자가 필요한데 요즘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 분들을 많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주목받고 있는 자격증이 바로 아이돌보미 자격증입니다.
아이 옆에서 제 2의 부모 역할을 하면서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춰야 합니다.
꼭 취업, 취직만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의 자녀를 더욱 잘 양육하기 위해 초보 부모님들이 배워두면 도움이 됩니다.
자격 제한이 없다고 시험 난이도가 낮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실무로 나눠집니다.
1차 필기시험: 영유야교육개론, 심리, 안전관리, 놀이지도, 교육까지 총 5과목입니다.
과목당 25문제 총 125문제를 풀게 되며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 이상이 돼야 하며 40점 이하 과목이 있다면 불합격입니다. 문제 난이도가 높다고 합니다.
영유아 교육개론은 부모들이 어떤 요구를 하는지, 아이의 특성을 보며 돌보는 중에 특징, 상담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그리고 어떻게 계획을 수립하는지도 보게 됩니다.
영유아 놀이지도 과목은 놀이를 통해 교육, 오감발달, 절약 정신 등 어떻게 교육을 할지에 대해 평가합니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외국인도 가능 하긴 하지만 통역사 없이 우리말이 가능해야 합니다.
자격 기본법 제18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은 자 여야 합니다.
다른 자격증들과 다르게 학원에 다니지 않고 온라인 강의만으로도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합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아이돌보미 자격증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스마트 폰이나
노트북, 데스크톱 등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비 시터 말고도 방과 후 돌봄 교실 지도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이시라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실 텐데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신직 군무원 시험정보 알아봤습니다. (0) | 2020.03.23 |
---|---|
차량직 군문원 정보 입니다. (0) | 2020.03.22 |
은퇴후 수산물 품질관리사 괜찮습니다. (0) | 2020.03.20 |
농산물 품질관리사 전망 알아보기 (0) | 2020.03.19 |
두부 부침 양념장 만드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0) | 2020.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