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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지방간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합병증 까지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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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5% 이내입니다. 

위에 비율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 비만, 당뇨, 고지혈증 약물과 관련된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눕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지나친 음주로 인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됩니다. 

 

술을 즐기지 않는 지방간 환자 중에도 간염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지방간과 구분해 지방간염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지방간염의 원인도 지방간과 비슷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어떤 경우에는 지방간이 되고 또 어떤 경우에는 지방간염이

진행되는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지방간염의 일부에서는 만성간염 및 간경변으로 발전 하기도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지방 대사의 이상을 불러오는 전신 질환, 즉 대사증후군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관련질병: 만성간염, 간경병증

목차: 지방간 원인 지방간 증상 지방간 치료방법 합병증 지방간 예방방법

◐ 지방간 원인

지방간의 주요 원인으로는 음주와 비만을 들게 됩니다. 

혈중 지질의 농도가 높은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등의 질병들이 동반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나 여성 호르몬제 등도 원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영양 부족으로 인해 지방간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해서 지방간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지방간염: 지방간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 경우에 지방간이 되기도 하면 또 어떠한 경우에는 지방간염이 

진행되는지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 알코올성 지방간: 음주를 많이 하게 되면서 간에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 

 

◐ 지방간 증상

지방간 환자의 대부분은 외관상으로는 보통 건강해 보이게 됩니다. 

무증상인 경우부터 피로감과 전신 권태감 혹은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까지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 및 

정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지방간 증상은 지방의 축적 정도와 축적 기간, 그리고 다른 질환의 동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즉 간에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지방간염은 간에 지방이 축적될 뿐만 아니라 간세포가 괴사 되는 염증 징후가 동반되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지방간염은 일부에서는 만선 간염, 간경변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지극히 드문 경우에는 급격하게 간 기능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지방 대상의 이상을 초래하는 전신 질환, 즉 대상 증후군에 동반됩니다. 

 

초기 증상은 대부분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혹 간이 위치한 오른쪽 상복부가 뻐근해지거나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단순하게 피로 누적이라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만성피로, 체력 저하, 복통, 소화불량 등을 들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을 보임에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뇨 및 비만 이신 분들은 자각 증상이 없다고 해도 간 기능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지방간 치료방법

지방간의 치료방법 으로는 주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을 통해 이뤄지게 됩니다. 

총 섭취 열량은 줄이며,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및 신선한 야채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꾸리셔야 합니다. 

또한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음주,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요인을 교정 및 제거해야 합니다. 

 

-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술은 물론이고 라면도 끊는 게 당연합니다. 

- 비만이 원인인 경우에는 체중을 정상체중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 당뇨병에 수반되어 발생한 지방간의 경우 혈당 조절을 잘 이뤄지게 해야 합니다. 

- 고지혈증의 로 인한 경우는 혈액 내 지질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 지방간을 불러오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하는 게 좋습니다. 

 

간에 병이 있으면 잘목 잘 쉬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지방간의 경우엔 이런 방법은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잘 먹고 잘 쉬어서 비만이 더 심해지면 혈당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혈중 지질의 농도가 정상으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방간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간이 있으면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비만 등의 질병이 있는 분의 경우 운동은 필수입니다. 

지방간이 있다고 해서 안정을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이 지방간 치료에 큰 도움을 줍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다양한 약리작용을 가진 약물이 시도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안타 깝게도 현재 까지는 지방간 치료에 있어 효과가 명확한 건 없습니다. 

 

◐ 합병증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은 금주 등의 생활습관 교정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음주를 하게 되면 증상이 심해져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비만 등에 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가벼운 경우 문제가 되지 않기도 하나 일부에서는 지방간염이 발생되고 이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체중 감량 및 적극적인 감시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지방간 예방방법

급선무는 우선 금주 및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겁니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알코올을 종류보다는 섭취한 총알코올의 양과 음주 기간, 영양 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고지방

저단백 식사를 계속해서 하면 지방간이 발생될 수 있으며 또한 악화되기도 합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 및 금주, 비만 개선, 당뇨병의 적절한 치료 등을 통해 예방 및 호전이 가능합니다.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음주는 남성의 경우 주에 210g, 여성의 경우 주에 140g 이하로 합니다. 

지방간 진단을 받으면 적어도 한 달 이상 금주 후 재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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