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시키는 방법 및 주기 알아봤습니다.

첫 입양후 걱정하게 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닐 겁니다. 

그중 오늘은 초보 견주 분들도 손쉬게 시킬수 있는 강아지 목요시키는 방법 및 주기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목욕 주기는 2~3 정도에 한번이 가장 적당 하다고 합니다. 

잦은 목욕은 강아지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수도 있으며 피부병을 불러 올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강아지 목욕시키는 방법 단계별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들도 하기 싫은건 하기 싫듯이 강아지 목욕시키는 첫번째는 목욕은 즐거운 놀이라는걸 강아지에게 인식 시켜

주셔야 합니다. 

 

◐ 1단계: 강아지 목욕을 준비 합니다. 

산책을 하고 들어온 강아지라면 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이물질을 제거후에는 목욕을 위해서 털이 엉키지 않게 빗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목욕에거 가장 중요한 핵심은 강아지의 심리 상태를 안정적이며,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셔야 합니다. 

◐ 2단계: 강아지 목욕 준비물과 긴장을 완화 시켜 줘야 합니다. 

모든 강아지가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의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물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보게 되면 강아지는 바짝 긴장을 하게 됩니다. 

이때 강아지와 교감을 통해 긴장을 완화 시켜 주셔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강아지 목욕 준비물 등은 장난감 형태로 되어 있는게 많습니다. 

이러한 제품들로 강아지가 목욕은 놀이중에 하나구나 하게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소리를 높이지 마시고 평소와 같은 말투와 억양으로 강아지를 안심 시켜 주셔야 합니다. 

 

◐ 3단계: 강아지 몸에 물을 적셔 줍니다. 

강아지들은 고양이와는 다르게 높은 위치에 놓여 있는걸 싫어 합니다. 

세면대에서 목욕을 시키기 보다는 강아지 몸집보다 조금 넓은 세숫대아 등을 이용해 물을 적셔 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세숫대야를 욕실 바닥에 놓고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경우 샤워기 물소리에 긴장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샤워기를 사용해 물을 적실때에는 가능한한 몸에 최대한 밀착 시키신 다음 사용 하셔야 합니다. 

 

괜찮겠지 하고 물을 한번에 끼얹는 행동은 절대 금물 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강아지 목욕의 핵심인 즐거운 놀이가 아닌 무서운 행위로 인식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 4단계: 목욕시키는 순서 입니다. 

강아지가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느낄수 있게 아래와 같은 순서로 목욕을 진행 하시면 됩니다. 

엉덩이→ 다리→ 몸통→ 꼬리→ 머리 순으로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머리에 물을 뿌리실때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게 바로 샴푸와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해주는 겁니다. 

강아지 몸을 적신 샴푸가 깨끗하게 사라질때 까지 해주셔야 합니다. 

◐ 5단계: 즐거운 목욕 마무리 단계 입니다. 

목욕을 하고 있을때도 목욕을 끝날때도 강아지는 틈틈히 몸을 털어 물기를 제거 하려고 합니다. 

이때는 강아지의 몸을 적신 물을 충분하게 털수 있게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몸을 닦을 때는 흡수력이 뛰어난 스포츠 타월을 사용해 신속하게 제거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 6단계: 뽀송뽀송한 강아지로 돌아가야 할 시간 입니다. 

몸에 묻은 물기를 충분하게 닦아준뒤, 드라이기로 물기를 완전히 말려 주셔야 합니다. 

이때는 더운 바람이 아닌 미풍으로 하시는게 강아지가 자극받지 않아 미풍으로 말려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건조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위가 바로 귀속 과 귀 뒷부분, 발바닥 입니다. 

 

발바닥은 잘 마르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말려 주셔야 합니다. 발바닥이 잘 마르지 않으면 바닥에 자국을 남기는건 애교 고 심한 경우 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귀와 발바닥은 피부병과 습진에 쉽게 노출 될수 있는 부분으로 잘 말리셔야 합니다. 빗질을 통해 털을 예쁘게 관리해 주시고 강아지 전용 오일을 바르는것도 괜찮습니다. 여기까지가 강아지 목욕 시키는방법 이였습니다. 

 

◐ 꼭 기억하고 반복적으로 하셔야 하는 주의 사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