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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

강아지 분리불안증 원인 및 고치기 입니다.

by 이포쿠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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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증 증상은 무리 생활을 하는 모든 동물들에게서 보일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무리 또는 어떠한 대상과 떨어지게 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불안해지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무리 중 약 30% 정도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리 활동을 하는 동물들이 무리와 격리 및 분리된다는 건 생명과 직결되기에 불안 증상을 보이는 것은 본능입니다.

 

◈ 강아지 분리불안증 원인

강아지 분리불안증은 보통 30% 정도가 겪게 됩니다. 

강아지가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중 대부분은 어미, 자매 견과 분리됨과 주인의 과도한 사랑과 지나친 관심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자연적인 번식과 성장 과정을 거치지 않고 뜻하지 않게 모견과 형제견들과의 분리는 무리 생활과 사회성 함양을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을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견주로부터 버림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또다시 버림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견주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극도의 분리불안증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어쩔 수 없는 분리로 인해 강아지가 겪는 분리불안의 예입니다. 

정상적인 입양 절차로 분양된 강아지도 동종의 무리가 아닌 사람과 생활하게 되면서 분리불안증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견주와 떨어지거나 같은 동종의 무리와 어울리지 못하고 짓게 되거나 불안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도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사회화 형성 시기에 사회성 함양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강아지가 분리 불안을 느끼는 건 강아지보다 사람들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분리불안증 증상 

강아지 분리불안증 증상은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견주의 유무인데 즉 견주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견주와 잠시라도 떨어지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불안을 느끼게 되는 두 가지 경우입니다. 

 

- 견주와 함께 있을 때 증상

강아지는 주인이 어디에 있던 졸졸 따라다니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주인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은 살짝 기대거나 주인을 핥는 행위입니다. 

 

견주를 좋아하는 것과 분리불안 증상은 견주가 잘 구분해야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 분리불안은 주인과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은 강아지의 집착에 가까운 행동입니다. 

 

심한 경우 견주가 화장실을 가면 따라 들어가려 하고 문 앞에서 주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거나 견주의 무릎에 올라와 떨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 주인이 없을 때 증상

견주가 사라졌을 때 강아지의 불안 증상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참혹한 현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변, 소변을 보거나, 창문, 문, 가전제품, 가구 등 눈에 보이는 사물과 물건 글기등 또는 신발이나 옷, 가방을 물어 뜨는 행위처럼 집을 놀이터로 만드는 행동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견주의 채취가 남아 있는 사물이나 물건 등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인이 없기 때문에 주인이 그리워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겁니다. 

 

경주와 강아지가 잠시라도 떨어져 있을 때는 견주의 채취가 남아 있는 옷이나 이불을 강아지 주변에 놓고 외출을 하시면 분리불안증에 도움을 줍니다. 

 

또는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강아지 껌 등의 주입해 오랜 시간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두고 외출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증의 가장 기본적인 교육과 훈련방법은 견주가 항상 함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 강아지 분리불안증 훈련 및 고치기 

강아지 분리불안증 증상은 심심함을 해결해 준다고 해서 해결되진 않습니다. 

사람이 공황장애를 겪는 것처럼 강아지가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로 강아지에겐 이에 맞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견주분들이 반려견을 입양하신 뒤 매일 1~2분 정도 문밖으로 나갔다 들어오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우리 강아지가 보호자님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강아지가 견주를 얌전히 잘 기다리면 밖으로 나가 있는 시간을 점차 늘려나갑니다. 

 

이러한 훈련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외출 전 과도한 인사를 하지 않는 겁니다. 

견주의 외출로 인한 부재가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적인 경우임을 알려주는 훈련 방법입니다. 

 

 

 

또한 집으로 돌아왔을 때 강아지나 지나치게 흥분을 한 상태면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거나 만지지 마시고 반려견이 

흥분을 가라 앉힐 때까지 방치하셔야 합니다. 

 

외출 시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이 모든 것을 치워줍니다. 

이러한 훈련은 강아지들에게 견주가 외출해도 충분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음을 알려주게 됩니다. 

 

최근 강아지 분리불안증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애견샵에서 구입한 강아지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애견샵의 강아지는 판매를 목적으로 대량으로 출생되는 곳이기에 새끼 때부터 어미 견과 떨어지게 됩니다. 

 

사랑을 받고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성장이 되었을 때 반려견이 된 게 아니라 태어나는 순간부 너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는 것을 불안해 해며 힘들어하면, 강아지의 마음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사랑해 주셔야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했음에도 차도가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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