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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강아지가 무는 이유, 물어요 및 강아지 교육 방법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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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물지 않는 강아지는 없다고 합니다. 

이는 장난을 치면서 물던 공격적으로 물든 물 수 있다는 걸 뜻한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무는 이유를 보면 선천적인 이유와 학습에 의한 후천적인 이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건 강아지가 무는 행위는 짖거나 달리는 것과 똑같이 강아지에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악력이 약한 새끼 강아지일 때 무는 건 큰 문제가 아니지만, 성견이 된 이후에 물게 되면 큰 사고가 됩니다. 

강아지가 무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이에 맞는 적절한 반복적인 복종 교육이 필요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무는 이유와 이와 관련된 간단한 교육방법을 소개 해보겠습니다. 

◎ 강아지가 무는 이유(아무런 이유 없이 물지는 않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강아지가 사람을 무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신경이 예민한 강아지가 공포심에 무는 경우,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경우, 불쾌함이나 불안을 느껴서 무는 경우,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어서 무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본능적이며, 반사적인 자기 보호 행동입니다.

 

이와 같은 특별한 경우를 미리 보신뒤에 구체적인 이유를 확인 바랍니다. 

강아지가 무는 이유
인간보다 본인의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여, 위협적으로 달려들며 무는 경우 입니다.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으며, 궁지에 몰리는 경우(사료등을 뺏으려고 할때 등)
질병, 통증, 스트레스 등으로 몸을 웅크리고 있을때 만지거나 쓰다듬는 경우
목욕, 발톱 깍기, 드리이, 빗질 하기 등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
집사에게 혼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때 본인보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하는 장난감에게 화풀이를 하게 됩니다. 
발정기, 육아기, 임신 등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는 경우 입니다.

 

◎ 강아지가 무는 이유(이갈이)

강아지가 물어요 라고 호소하는 집사님들이 생각 외로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강아지 사회화 시기에 잘못 형성된 버릇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잘 보내면 아이들의 나쁜 버릇을 없앨수 있습니다. 

사회화 시기는 아이들의 이갈이 시기 이기도 합니다. 

 

이갈이 시기(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로 4~6개월 정도 걸림) 잇몸과 치아 사이가 간지러워 닥치는 대로 모는 행위를 하게 되는 것으로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반려견 들은 무는 행위를 통해 감촉이나 냄새로 주변 사물들을 확인하고 기억하게 됩니다. 

 

무조건 물지 못하게 안돼! 하는 것은 반려견의 성장발육에도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받은 스트레스로 또다른 문제 행동을 유발하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신발, 가전제품, 가구 등 물어서 안 되는 것과 강아지 장난감 등과 같이 물어도 되는 물건을 정확하게 구분해 교육해야 합니다. 

 

사람의 손을 무는 경우는 제대로 교육을 해야 하는데 반복적인 복종 훈련으로 성견이 되었을때 이와 같은 행동을 못하게 철저한 관리 및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주인님의 손을 포함해 모두가 장난감 등으로 보일 때이기에, 물어야 되는 것과 물지 말아야 하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 강아지가 무는 이유(물지않던 강아지가 갑자기 무는 경우)

이러한 케이스의 강아지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무는 이유는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덜어내고자 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불안과 스트레스라면 반려견과 놀아주고 산책 등 아이와 잦은 소통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아픈 경우에는 자기 보호 본능 일 수 있기에 자세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아픈 경우 주인 근처보단 아무도 보이지 않은 본인만의 은신처에서 웅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반사적인 자기 보호로 물게 됩니다. 

특히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 노견(관절염, 노화현상, 백내장 등)이 되었을 때 본인의 신체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을 때 보이게 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무는 이유(유전적인 경우)

웰시코기 또는 콜리 같은 목양견의 경우에서 빈번하게 발생되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웰시코기의 경우 가축을 물 때 뒤꿈치를 살짝 깨물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게 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필요에 의해 무는 기능이 발전한 겁니다. 

 

자연 속에서는 이와 같은 행동이 자연스러운 것이며 전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강아지는 어릴 때부터 어미견, 형제들 사이에서 가볍게 물고 장난을 치면서 서열 정리를 배우게 됩니다. 

특히 어미견의 경우 새끼 강아지가 힘 조절을 못해 어미의 젖을 강하게 물면 큰 소리를 내 경고를 표시해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강아지들이 실내생활을 하며 어미젖을 다 떼기도 전에 입양을 하게 되니 자연 속에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를 교육을 통해 풀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습니다. 

◎ 강아지가 물어요 교육방법

강아지가 장난감 등을 통해 물어도 되는 것과 물지 말아야 하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시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매듭 줄 장난감이 이중 효율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집사와 밀고 당기면서 강아지와 교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주인과 강아지의 서열이 정리됩니다. 

 

- 강아지 껌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맞벌이 등으로 인해 집에 아무도 없는 경우 강아지는 집에 혼자 남아 있게 됩니다. 

이럴 때는 오래 씹을 수 있는 개껌을 주면 스트레스 해소 및 잇몸과 이빨의 간지럼 증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가능하면 부드러운 껌보다는 뼈 종류의 단단한 가식이 좋다고 합니다. 

 

-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소리를 치지 말아야 합니다. 

보통의 강아지들은 본인의 이름을 인식하기보다는 이름 뒤 억양으로 기억을 하게 됩니다. 

사랑스럽게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소리를 치며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자의 경우 본인의 이름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이름을 부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특히 사회화 시기, 이갈이 시기 및 이갈이 시기에는 칭찬보다 혼내는 경우가 많다 보니 후자의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름에 대해 이미 좋지 않은 기억이 많다면 다른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합니다. 

 

-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의 발이나 손을 무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집사님이 아파 또는 안돼 등의 명령어를 단호하게 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또는 케이지 안에 1~2분 정도 넣어 넣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벌주는 것과는 다르기에 크게 반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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