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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

말티즈(몰티즈) 성격 및 특징, 관리법 정리해 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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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견종은 많은 분들의 귀염둥이인 말티즈 이야기입니다. 

사실 말티즈는 예전부터 국민견으로 알려졌을 만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강아지입니다. 

오늘은 글은 말티즈의 습성, 및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겁니다. 

 

빅데이터 상에서 말티즈는 귀엽다, 이쁜, 좋아하다, 잘하다, 존잘, 시크하다 등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90%, 부정적인 이미지가 10%로 나와 있습니다. 

 

◈ 말티즈 출신 알아봤습니다. 

몰티즈, 말티즈라 불리며 토이 그룹에 속하며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견종입니다. 

* 토이그룹: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품종 그룹으로 치와와, 말티즈, 푸들, 시츄 등이 이에 속합니다.

 

Maltese 몰티즈란 이름은 이 강아지가 지중해의 몰타 Malta 섬이 원산지여서 붙여졌다는 게 정설입니다. 

하지만 지중해의 멜리타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존재합니다. 

사실 몰타섬이란 이름에 붙여졌다는 정설이 있지만, 사실은 기록이나 문헌도 없이 이들의 기원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아메리칸 커널 클럽 The Kennel Club 이 공식적으로 19세기에 이 종에 몰티즈 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54년 이탈리아의 후원 단체를 통해 국제 애견 협회인 FCI-Fede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품종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몰티즈는 스탠리 코렌의 똑똑한 강아지 순위 중 59위로 명령을 따를 줄 아는 품종에 속합니다. 

순위는 총 79마리 중 59입니다. 

 

◈ 항상 집사의 사랑을 갈구하는 말티즈 성격 알아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말티즈는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사람을 매우 좋아하며 잘 따릅니다. 

하지만 주인과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해지면 부족해지면 헛 울음이 많고 공격적인 면이 두드러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으로는 말티즈는 언제나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집안 어디 한 곳에 집착하지 않고 여기저기 쉼 없이 돌아다니며, 언제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애교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훈련이 어렵지 않으며, 우호적인 성격으로 애정이 많으며 활발한 성격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잘 놀고 스트레스를 타 견종에 비해 덜 받는다고 해도 주기적인 일광욕과 산책은 

필수입니다. 

몰티즈는 대한민국 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 중 하나일 만큼 초보 애견인이 키우기에 적합하다 할수 있습니다. 

 

◈ 말티즈 정말 키우기 쉬운 견종일까요?

이는 뇌피셜로 다른 견종보다 양육하기 쉽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져 있는 강아지 들의 종류와 품종은 약 400여 가지라고 합니다. 

이들 모두가 집사의 사랑과 관심이 있으면 어떤 견종이라도 키우기 쉽겠지만 본인을 둘러싼 환경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거주형태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비율이 65% 이상으로, 인구의 81%가 도시에 거주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형견보다 토이 그룹에 속하는 소형견의 선호 현상이 두드러 지는 이유입니다. 

 

몰티즈뿐만 아니라 토이 그룹 아이들은 털 빠짐 과 짖는 게 적고 애정표현에 있어서도 적극적입니다. 

사냥견 출신의 견종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면 짖음과 스트레스로 악마견(수양견, 지랄견이라고 함)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현실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는 이들의 수양견으로 불리지만 주변 환경이 좋은 미국 등 유럽에서는 천사견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본인의 생활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 털 안 빠지는 강아지 top4: 시츄, 비숑 프리제, 푸들, 몰티즈

3대 악마견(수양견, 지랄견): 슈나우저, 코카 스패니얼, 비글

3대 천사견: 진돗개, 레트리버, 푸들

초보 집사분들이 양육하기에는 천사견이 좋지만, 푸들을 제외하고는 본인의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양견(수양을 해야 할 정도의 강아지) 중 코카 스패니얼의 경우 해외에서는 천사견 범주에 들어가는 강아지입니다. 

천사견과 악마견을 나누는 것은 주변 환경과 집사분들의 헌신과 관심입니다. 

 

◈ 몰티즈 외향적 특징

말티즈 Maltese
체고 18cm~25cm
체중 1.8~3.2kg(소형견, 토이그룹)
몸의 빛깔 순백색
수명  12~15년
자주 걸리는 질병 슬개골 탈구, 혈소판 감소증, 유루증

몰티즈의 외향적 특징을 표현하면 순백색의 길고 비단결 같은 광택이 있는 털, 검은 눈동자를 들 수 있습니다. 

옛날 왕실의 여성들이 안고 다닐 정도의 매력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순백색의 털은 언더 코트로 속 털(오버코트: 보온성, 추운 지방 출신 의견종)이 없습니다. 

즉 속 털과 겉 털이 거의 구분되지 않습니다. 

긴 털은 등에서 좌우로 갈라져 땅에 닿을 정도로 늘어져 있으며 뒤틀림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머리 윗부분이 굽어 있으며, 귀는 늘어져 있으면서 간격이 넓은 편이고, 등이 곧으며 가심이 발달했습니다. 

깃털 같은 꼬리는 등 위쪽으로 말려 올라가 있습니다. 

몰티즈는 귀족적이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강아지로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랜 기간 사랑받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비단결 같은 순백의 털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눈 아래 눈물자국 때문에 하얀 피모가 갈색으로 변하기도 하니 눈 주변은 자주 깨끗하게 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눈물자국으로 유명한 아이인 만큼 평상시 눈물과 입 주변도 청결히 해줘야 합니다. 

눈 주변의 약간 붉은 듯한 색의 눈물자국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눈물자국을 지우기 위해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특별히 만들어진 액체나 가루를 따뜻한 물에 적셔 눈물자국 부분을

빗겨 주는 게 좋습니다.  

 

보통 강아지의 목욕 주기는 1개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몰티즈는 이보다 빨리 3주에 1번 정도가 좋고 빗질은 매일 꼼꼼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토이 그룹 견종은 슬개골 탈구 증상도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슬개골 탈구 수술도 문제지만 재탈구 방지를 위해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백내장과 같은 질환도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내장의 경우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으며 경우에 따라 약물치료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어떤 견종이든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여 잘 보살피면 빠른 치료가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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