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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

강아지 시력 및 색맹 강아지 시력의 모든 것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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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과는 다르게 강아지들은 후각이 매우 발달해 후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강아지가 보는 세상 중 눈으로 보는 세상은 어떨까? 

강아지 시력은 또 얼마나 되지? 강아지는 색 구별이 가능 한가? 하는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시력 

강아지는 안타깝게도 시력 검사를 할수 없습니다. 

늑대과에 속하고 있는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근시안으로, 사람과 같이 섬세한 구분 능력은 현격하게 떨어집니다. 

최근에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간의 시력을 1.0이라고 가정했을때 강아지는 0.3 정도로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인간이었다면 안경을 써야 하는 시력입니다. 

 

- 강아지의 넓은 시야각

인간의 시야각이 160~180º 인 것에 비해 경종에 차이는 있지만 보통 220~290 º입니다. 

머리 폭이 좁은 견종일수록 시야각이 더 넓어집니다. 

야생에서는 아무래도 더 넓게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어야지 생존능력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 강아지의 동체시력(움직이고 있는 사물을 인식하는 능력)

특히 사냥개, 목양견의 경우 1.5km 떨어진 곳에서도 사람이 손을 흔드는 걸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넓은 시야각과 같이 늑대과의 유전적인 본능이라고 합니다. 

사냥감의 발견과 위험을 알아차리는 능력이 발달하는 것은 생존과 관련되어 있어서 어쩌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인간보다 훨씬 더 잘 봅니다. 

강아지의 안구는 광량이 부족한 우두운 곳에서도 많은 양의 빛을 받아들이수 있는 구조 이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시력을 결론내 보겠습니다. 

어린 강아지들이 가까이에 위치한 사물을 잘 못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사실 눈으로 보는 것이라기보다는 냄새로 확인하는게 맞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사람이 못보는 것을 보고 짖는 것은 강아지들이 인간보다 훨씬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예로 어두운 곳에서 작은 벌레의 움직임을 알아채는 것은 동체 시력의 발달로 인한 겁니다. 

아주 먼곳에 있는 집사님을 알아보는 이유 또한 이러한 것 때문입니다. 

▣ 강아지 색맹

옛날에는 강아지가 색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색을 구분하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색맹은 아니라고 합니다. 

즉 강아지가 보는 세상은 일반적으로 검은색, 흰색, 회색과 같이 색이 짙고 옅은 정도에 따라 다른 색임을 구별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를 상상해 보면 강아지가 보는 세상은 흑백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 아주 흐린 세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강아지에게는 이것 이상의 세상의 색은 필요 없을수도 있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는 삼원색인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의 구별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혹시 강아지에게 예쁜 옷을 입히기 위해 보라색이나 초록색 옷등을 구입하지 않으셨나요?

강아지에게는 그냥 흣릿하게 보이는 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강아지들이 그래서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좋게 보이는 옷도 좋지만 강아지 스스로가 좋게 보는 옷을 구입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 집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하고 있는데 저는 강아지를 분양받고 싶은 생각이 굴뚝입니다. 

아파트이다 보니 너무 많은 반려동물은 힘들기에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오늘부터 하나하나 배워가는 자세로 강아지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편하게 여러 가지 상식에 대해 알아볼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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