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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뇌전증 전조증상 및 치료 방법, 간질 에 대한 약물 입니다.

by 이포쿠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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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은 간질 이란 용어가 주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간질에서 뇌전증으로 바뀐 겁니다. 

하지만 용어가 바뀌었다고 해서 치료방법이나 진단에는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뇌전증 이란 단일한 뇌전증 발작을 유발하게 되는 원인 인자를 이야기하는 질병입니다. 

간질은 전해질의 불균형, 염기 이상, 알코올 금단현상, 요독증, 극심한 수면 박탈 등에 발작을 불러오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발작이 반복되는 만성화된 질환 군을 이야기합니다. 

 

딱 한 번의 신경 세포 흥분을 말하는 발작 한 경우입니다. 

반복적으로 발작한 뇌전증을 구분하는 이유는 치료에 맞는 약물의 선택 및 수술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명확한 원인으로 인해 발상한 단일 뇌전증에 대해선 치료를 안 하게 됩니다. 

발작은 보통 생후 1년 이내의 신생아에게서 가장 많이 보이고 이후 청년기 중년기를 지나 60세 이상이 되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게 됩니다. 

-목차 

1. 뇌전증 용어

2. 뇌전증 원인

3. 뇌전증 전조증상

4. 뇌전증 치료방법

5. 뇌전증 경과 및 합병증

◎ 뇌전증 관련 용어 

- 뇌전증 발작: 대뇌 걷질의 신경 세포들의 무질서하며 급한 흥분으로 발생되는 경우입니다. 

 

- 부분 발작: 신체적 발작이 대뇌의 국소적 부분에서 시작됩니다. 

대부분 부분 발작으로 시작되며 신경세포의 과 흥분이 뇌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를 부분 발작이라 합니다. 

 

- 전신 발작: 신체 발작이 대뇌에 전반적으로 발생했을 때입니다. 

이는 대뇌 심부에 위치한 시상 등에서 신경 세포의 과 흥분이 시작되면서 대뇌 전반에 퍼져 나가게 됩니다. 

 

- 급성 증상성 발작: 급한 뇌 손상 및 뇌기능 장애로 인해 발작 증상이 시작됩니다. 

이는 원인 질환이 회복되어 유발 원인이 사라져 발작이 사라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단 해당 뇌 손상으로 뇌에 영구적인 손상이 남아 있어 반복, 지속 적으로 발작을 보이는 경우엔 뇌전증으로 분류합니다.

 

- 특발성 뇌전증: 병원 검사에서 뇌전증의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 유전성 원인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걸 말합니다. 

- 잠재성 뇌전증: 발작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 증상성 뇌전증: 신경학적 진찰, 문진, 신경영상 검사 등으로 뇌전증 원인을 찾아낸 경우입니다. 

 

 

◎ 뇌전증 원인

발작 자체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로 다양합니다. 

현재는 MRI 및 여러 가지 전자 장비의 발달로 과거에 밝혀내지 못한 뇌의 미세한 병리적 변화들을 알아내면서 원인 

규명에 대해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뇌전증 원인: 선척적 뇌 기형, 뇌염, 뇌졸중, 뇌종양, 두부 외상, 가족력, 미숙아, 퇴행성 뇌병증, 분만 전후 뇌손상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전증 환자의 1/3 이상이 뇌에 생긴 병리적 변화 및 과거에 뇌손상 등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뇌전증의 발생률은 나이에 따라서 다르며 나이에 따라 발작 원인도 상이합니다. 

-출생 시~6개월:분만 전후에 뇌손상, 선천성 기형, 중추신경계 급성 감염, 뇌 발달 이상 등입니다. 

-6개월~24개월: 분만 전후에 뇌손상, 뇌 발달 이상, 급성 열성 경련, 중추신경계 급성감염 등입니다.

-2세~6세: 분만 전후 뇌에 뇌손상, 뇌 발달 이상, 특발성, 뇌종양, 중추신경계 급성 감염 등입니다. 

-6세~16세: 분만 전후에 뇌손상, 특발성, 뇌종양, 뇌 발달 이상, 중추 신경계 급성 감염 등입니다. 

-성인: 뇌혈관 질환, 뇌졸중, 뇌종양, 뇌 외상, 특발성 등입니다. 

여기에서 특발성 이란 원인을 밝혀낼 수 없는 경우입니다. 

뇌전증 환자 현황을 보면 유병률이 0.5~0.1%입니다. 

환자들의 생활 실태 조사 결과를 입니다.

-실업률이 있는 경우 없는 경우보다 1.7 배입니다. 

-미혼인 경우 기혼에 비해 2.6배입니다. 

-이혼의 경험이 있는 경우가 3배입니다. 

 

또한 뇌전증 환자임을 밝힌 경우 취업을 거절당한 경우가 60%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면서 뇌전증을 밝힌 경우 40% 정도가 해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 뇌전증 전조증상 

뇌전증 전조증상 : 신체 통증, 감각 이상, 특정 부위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가슴 답답함, 가슴에서 뭔가 치밀어 오르는 느낌, 이유 모를 공포, 환청 등이 뇌전증 전조증상 입니다. 

이는 꼭 예전에 한번 정도 겪었던 듯한 감정 이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같은 전조증상을 보이는 건 아닙니다. 

즉 여러 가지 증상들은 사람들에 따라 다른 형태를 가지고 상이하게 보이게 됩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뇌에서 신경세포의 불규칙하며 일시적으로 이상 흥분 형상이 나타나 발작이 반복됩니다.

발작이 시작되기 전 전조증상이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갑자기 발작됩니다. 

위에 경우 모두 선천적, 과거 병력, 사고 등에 여러 가지 원인이 있기에 원인 규명을 해야 합니다. 

 

◎ 뇌전증 치료 방법  

치료는 보통 약물 치료와 수술 요법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 처음 발작이 시작되어 병원을 찾으면 바로 약물 투여가 아닌 여러 가지 기기를 통해 검사를 하게 됩니다. 

보통 바로 치료에 들어가지 않는데 이는 첫 발작에선 약물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검사를 통해서도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면 이때부터 환자의 예후를 관찰 하기 시작합니다. 

두 번 이상에 발작에도 원인을 찾지 못하면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처음 발작에도 아래 사례에 해당은 경우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유전적 요인이 확인된 경우입니다. 

2. 과거 병력 조사에서 뇌염 및 의식 소실을 동반한 외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3. 지금 현재 활동성 뇌감염이 있는 때입니다. 

4. 처음 시작된 발작이 뇌전증 중첩증으로 보였을 때입니다. 

5. 뇌파 검사에서 명확한 뇌전증 파장이 관찰될 경우입니다.

6. 신경학적 진찰 시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입니다. 

7. 여러 가지 검사로 뇌 구조에 이상이 관찰되었을 때입니다. 

 

수술 치료: 약물치료를 원칙으로 하지만 약물치료 만으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뇌에서 병리적인 변화를 명확하게 밝히면 국소 절제술로 해당 부위를 제거하게 됩니다. 

이는 생각보다 안전하고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수술 전엔 환장의 증상이 정확한 건지, 약물치료는 받았는지에 대해 조사 뒤에 수술을 받게 됩니다. 

◎ 뇌전증 경과 및 합병증 알아봤습니다. 

대부분 뇌전증 발작 이후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환자의 절반 정도의 재발은 처음 발작한 뒤 6개월 내에 다시 발작 증상이 나타납니다. 

재발 환자의 약 80% 정도는 2년 내에 발생된다고 합니다. 

항뇌전증 약물 투여 시 처음 발작 후 2년간 재발 빈도가 줄어들지만 2년 이 지나면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인 건 보통 환자의 발작은 세월이 흐르면서 발생 빈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70% 정도에서 항뇌전증 약물의 효과로 오랜 시간을 지나며 완화 효과를 보게 됩니다. 

대부분 환자의 30~40% 정도는 소량을 단독 약물 요법으로 발작을 조절 이 가능합니다. 

장기간 발작이 없고 약물치료를 중단해도 재발하지 않은 경우 완치로 판단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부분은 약 30% 환자들은 약물로 완화가 되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이 된다고 합니다. 

약 20%는 적극적인 약물로 완화가 되지만 약물 투약을 받는 중에도 발작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20%의 정도는 난치성 뇌전증으로 발달되며 이는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으며 발작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청소년, 노년기에서 약물 치료 효과가 좋으며 치료 전 발작 횟수가 적을 시 약물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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