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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유방암 초기 증상 및 통증, 유방암 자가진단법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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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성 암질환 중 발병률이 가장 높으면 전이 확률도 높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 자각 후 식이요법과 치료를 병행해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가능한 암입니다.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2011~2015년까지의 유방암 생존율은 90% 정도로 매년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는 다르게 유방 밖으로 펴져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악성 종양입니다. 

유방에는 여러 가지 세표가 있은데 어떤 것도 암세포로 변형이 가능해서 유방암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유방암이 유관과 소엽의 세포에서 기원하기에 보편적인 유방암이라면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

(몸의 표면이나 내장 기관의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에서 발생된 암을 이야기합니다. 

 

종양이란 신체 세포가 스스로의 분열 및 성장, 사멸을 조절하는 기능에 고장이 생겨 과하게 증식한 덩어리입니다. 

종양은 양성, 악성종양으로 나눠집니다. 

양성종양은 보통 성장 속도가 느리고 전이가 되지 않습니다. 

악성종양은 반대로 성장 속도가 빠르며 주위 조직과 다른 신체 부위로 퍼져 나가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 유방암 초기 증상

유방암 초기 증상 특징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데 위험성이 있습니다. 

유방 통증은 이 시기의 일반적 증상이 아닙니다.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질때 입니다. 
병이 진행되면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도 덩어리가 만져 지기도 합니다. 
유두에서 피가 섞이 분비물이 나오거나 그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 증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암이 심하게 진행된경우 유방의 부피가 속으로 끌려 들어가 움푹 파이기도 합니다. 
유두가 함몰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멍울을 잘 만져지지 않으며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있어 염증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특수현 형태의 유방암 입니다. 
진행과정에서 유방 피부의 부종으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 지기도 합니다. 
이건 피부 밑의 림프관이 암세포에 의해 막혀 발생된 겁니다. 
암이 겨드랑이 림프절에 전이되면 커진 림프절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진행이 더 되면 커진 암 덩어리가 유방의 형체를 거의 파괴하게도 합니다. 
-남성 유방암은 여성의 1%로 드물며 대부분 고령자에게 발생됩니다.
-보통 젖꼬지 아래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 집니다. 
-고령의 남성이 멍울이 만져질 때는 진찰을 받는게 좋습니다. 

 유방암 자가검진법

유방암 자가검진법 방법은 본인의 유방을 스스로 만져 멍울이나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이는 비용이 들지 않으며 위험성도 없는 좋은 방법입니다. 

조기에 발견함으로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일 뿐 아니라 유방을 보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해보셔야 합니다. 

 

유방 자가검진법 시기는 매월 생리 후 2~7일 후 유방이 가장 부드러워질 때입니다. 

자궁 제거술을 받았거나 폐경이 된 여성은 매월 일정한 날을 정해 까먹지 말고 자가검진법 시행이 필수입니다. 

자가검진을 하면서 다음 사항을 주의 해서 살펴 봅니다.
멍울 통증 유두 분비물 우두 함몰
유방의 주름, 습진 유방 크기변화 유방피부의 변화 유듀 위치 변화

 

여기서 기본적으로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게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의 유방도 양쪽 크기나 모양이 대칭되거나 똑같지 않다는 겁니다. 

유방의 크기는 유선 조직의 양보다 그 조직을 싸고 있는 지방 조직의 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보편적으로 출산의 경험이 없는 여성의 유방은 원추형 이거나 반구형입니다. 

 

동영상을 보시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 

 

-덩어리, 움푹하거나 평평한 곳

멍울이 의심된다면 부드럽게 유방을 눌러본 뒤 유방을 움직여 함몰된 곳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피부가 함몰되거나 유도가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 보이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부종과 피부 모양

림프관이 암에 의해 막혀 피부에 부종이 생기고 땀구멍이 확대되며 피부가 두꺼워집니다. 

이는 돼지의 피부 혹은 오렌지 껍질 같은 모양을 띄게 됩니다. 

 

-유두의 형태와 분비물

나이가 들면 유두가 오랫동안 서서히 퇴축, 즉 움츠러드는 것은  병적이 아닌 흔한 증상입니다. 

예전에 탄탄하던 유두가 특히 한쪽만 어느 상이에 퇴축되거나 방향이 바뀌면 암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유두 후면에 종양이 생긴 경우 그와 관련한 섬유조직의 벼화로 유두가 종양 방향으로 편향되거나 넓어지고 평평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유두의 분비물이 대부분 암과는 무관하지만 피가 섞여 나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유방암의 피부 증상은 언뜻 유두와 유륜의 피부염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의사의 진찰

전문의에 의한 임상 진찰은 유방암과 발견과 병기 판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자가검진에서 찾지 못한 암 증상을 임상 진찰로 인해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멍울이 만져진다고 모두 암은 아닌 게 섬유성 병변(섬유낭종성 변화, 기질 섬유화 등), 양성종양인 지방종, 경우에 따라 

정상 조직까지도 만질 때 덩어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임상 소견과 초음파 소견이 일치되면 추가 조직검사 등은 받지 않아도 됩니다. 

 

♣ 유방암의 종류 

유방암은 암의 기원한 세포의 종류, 침윤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합니다.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유관과 소엽 등의 실질 조직에서 생기는 암, 그 밖의 간질 조직에서 생기는 암으로 나눕니다.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되는 암세포의 침윤 정도에 따라 다시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나누게 됩니다.

 

침윤성 암은 유관이나 소엽의 기저막을 침범한 암으로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침윤성 암은 본인의 본디 구역 안에 한정되어 있는 아주 초기 암입니다. 

기저막이란 상피세포, 근육세포, 내피세포 등 바닥면과 결합조직 사이에 있는 얇은 경계 막을 뜻합니다. 

 

-침윤성 유관암

유관을 이루는 세포에서 기원된 암이 유관의 기적 막 침범 시 이를 침윤성 유관암이라 합니다. 

이는 대표적인 유방암으로 전체의 75~85%입니다. 

 

-침윤성 소엽암

소엽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기원한 암으로 전체 유방암중 5~10%입니다. 

유관암과 예후는 대동소이 하나 다발성이나 양측성의 빈도는 높은 것으로 보고 됩니다. 

다발성이란 한쪽 유방에 암 덩어리가 두 개 이상 있는 것, 양측성은 암이 좌우 유방 모두에 존재하는 걸 뜻 합니다.

 

- 소엽 상피내암

소엽 세포에서 생겨난 암이며 소엽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0기 암입니다. 

유관 상피내암에 비해 젊은 연령청에 흔하게 보이며 양측성의 빈도가 높습니다. 

이는 기저막을 뚫고 성장할 경우 침윤성 유관암이나 침윤성 소엽암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유방 파제트병

유두 및 유륜의 피부에 주로 발생되는 유방암의 특수한 형태로 전체 유방암의 1~2% 미만으로 드물게 보입니다. 

19c 영국 외과의사 월리엄 파제트가 발견해 이름을 따서 파제트병이라 합니다. 

 

-침윤성 유방암의 다른 종류들

점액성 암, 수질성 암, 유두상 암, 관상 암, 선양 낭성 암종, 분비성 암종, 아포크린 암종, 화생성 암종 등 다양합니다.

 

-남성 유방암

여성 유방암의 1% 이하로 발병하며 침윤성 유관암이 가장 흔합니다. 

 

 

♣ 가슴 통증 유방암 증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없으며 왼쪽이나 오른쪽 가슴 통증을 느껴도 유방암 증상으로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유방암으로 인한 가슴 통증은 대게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 보이게 됩니다. 

 

오른쪽 가슴통증은 역류성 식도염이 원이이기도 하며 심근경색, 부정맥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합니다. 

유방암이 많이 진행되어 오른쪽 가슴 통증이 느껴지면 겨드랑이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습진, 유두 분비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연령별 유방암 조기 검진

직계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었다면 고위험 구네 속하니 전문의와 상담 후 유전자 검사, 조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엔 유방암 학회 권고사항에 따라 조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실시 합니다. 
35세 이후 2년 사이로 의료진에게 임상 검진을 받습니다. 
40세 이후 1~2년 간격으로 의료진에게 임상 검진 및 유방 엑스레이 촬영 합니다. 

♣ 유방암 위험 원인 

-유전 요인

5~10% 정도가 유전적 요인으로 유전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유전적 소인이 의심될 땐 전문의 상담 후 필요한 유전자 검사 등을 고려해야 하고 정기 검진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호르몬 요인

난소의 소포 등에서 생산되는 에스트로겐 은 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하는 여성호르몬이지만 유관 세포의 증식을 촉진 하기에 이것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경구 피임약, 폐경 후 호르몬 치료는 물론이고 정상적인 생리 과정에서 작용하는 여성 호르몬도 같습니다.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 1년에 한 번 이상 자궁내막암과 유방암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연령, 출산, 수유

유방암은 보통 40세 이후 여성에게 발견됩니다. 

연령 증가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자녀가 없거나 적은 여성, 30세 이후에 첫 아이를 본 여성,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의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주

하루 두 잔 이하의 음주도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발병률 또한 증가됩니다. 

유방암과 관련해서 적정 음주량은 절대 없습니다. 

 

-비만

폐경 후 여성 비만의 고 위험군입니다. 

폐경 이전의 비만 역시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는 거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만은 인슐린이나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주고 세포의 정상적인 사멸을 저해하는 등 발암 환경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방암 고위험군
어머니 및 형제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사람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발병 되었던 사람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
30세 이후 첫 출산
비만,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
호르몬의 작글을 오랜기간 받은 사람
가슴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사람, 핵물질의 방사능에 노출된 적이 있는 경우
유방에 지속적인 문제 가 있거나 자궁내막, 난소, 대장에 악성종양이 있었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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