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본인도 모르게 행동이나 습관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눈 깜빡 거리, 얼굴 찡그리기, 목청 가다듬기, 등의 본인이 인식하지 못한 체 행동이 되풀이됩니다.
또는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 비 율정적, 상동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증상이 본인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하여 오늘은 틱장애와 투렛 증후군의 차이점과 틱장애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진료과 :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 의학과
▶ 틱장애란 증상 알아봤습니다.
틱은 순간적인 눈 깜박임, 얼굴 찡그림, 어깨 으쓱거림, 목경련 등에 증상이 동반됩니다.
연구 결과 발표를 보면 뚜렛 장애는 인구 만명중 0.5~59명의 유병이 되며 틱 장애는 420명입니다.
복합틱 | 단순 운동 틱과는 다르게 한 군데 이상의 근육을 침범한 얼굴 표정, 만지기, 냄새를 맡거나 뛰기, 발 구르기 또는 욕설 같은 조금더 통합적이며 마치 목적을 가지고 하는 행동과 같은 양상을 보입니다. |
음성틱 | 코와 목구멍을 통해 흐르는 공기에 의해 발생되어 꿀꿀하는 소리나, 헛기침, 킁킁거림, 코웃음 등 동물이 짖는 소리 같은 단순 음성 틱이나 단어, 구 또는 문맥을 벗어나는 증상 등 반복증, 반향 언어증 등 복합성을 보이게 됩니다. |
불수의 적이며, 시간에 따라 강도나 빈도가 변하기도 합니다.
본인의 노력으로 일시적 억제가 가능하긴 하지만 기본족으로 불수의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피로감, 지루함 및 흥분상태에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휴식 수면 중, 한 가지 일에 몰두할 때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지기 더합니다.
- 이는 보통 7세경에 호발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대개는 운동틱으로 되며 2년이 지난 시점에 음성틱을 동반하게 됩니다.
- 가장 많이 보이는 초기 증상은 눈 깜빡거림 안면 증상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 아래쪽 틱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 이는 한 가지 틱이 사라지면 새로운 다른 틱 증상이 발생합니다.
- 각 증상이 틱 증상인지에 대해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뚜렛 증후군 증상은 외설증으로 전체 뚜렛 장애의 10% 미만에서 보입니다.
일부 아동은 수면 중에도 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약 20~25% 에서 틱 발생 전 과잉행동,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 산만함 등이 나타납니다.
- 10세 이상이 되면 아동은 틱 증상 전에 전조 증상이 나타납니다.
- 전조 감각 충동은 전형적인 뭔가 죄는 느낌, 터질 것 같은 느낌,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불편감 등을 경험합니다.
- 한로 기침소리 같은 음성틱을 하기 전 목이 아프거나 간지러움, 목을 움직이는 틱을 하기 전에 목이 뻣뻣해 지거나
굳음, 수축 등에 현상이 보입니다.
- 또는 전신이 달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호소하는 아동들이 있습니다.
- 각각의 틱은 1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적고 짧은 틱 사이의 간격을 두고 한꺼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틱 장애 원인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는 유전적 요소, 환경적 요소 간 상호작용으로 발생되는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신경생물 학적 원인 | - 도파민 계통의 이상: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 사용시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 됩니다. 도파민 분비를 증가 시키는 약을 사용하면 틱 증상이 악화되기에 도파민 체계의 이상이 원인으로 추축 됩니다. - 뇌영상 연구: 여러 뇌영상 연구를 보면 뇌의 피질-선조체-시상-피질 회로 이상으로 연관이 있는것으로 추정 하고 있습니다. |
2. 유전적 원인 | 가족력으로 부모중 어느 한쪽이라도 틱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으면 특히 남성에게 많이 발경되며 여성에겐 강박 장애가 관찰 됩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뚜셋 병은 54~89% 정도 일치율을 보입니다. 만성틱 장애 까지 포함하면 일치율이 94~100% 입니다. |
3. 환경적 요인 | 출산 과정에서 뇌손상이나 뇌의 염증, 출생 시 체중, 산모 스트레스 등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
4. 심리적 요인 | 스트레스에 민감해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 증상에 대해 잔소리를 하는경우 더욱 악화되는걸 볼수 있습니다. 가정불화, 흥분되는 날들, 친구와 불화, 신학기, 학교 시험등에 시기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틱장애 치료 방법 알아봤습니다.
1. 약물치료 | 틱장애, 뚜렛 증후군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행동치료, 신경수술적 치료로 나눕니다. 일상생활 적응에 문제가 있을때는 보통 약물치료를 받게 됩니다. 약물치료는 증상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데 기간은 12~18개월 정도 유지가 됩니다. 치료를 받는 동안 증상이 좋아지면 약물의 양을 조금씩 줄이게 됩니다. 뚜렛 증후군, 만성 틱장애는 약물 치료가 우선이지만 증상이 삼하지 않은경우 비약물 치료가 좋습니다. |
2. 행동치료 | 근육 이완훈련, 자기 관찰, 습과 반전등을 하게 됩니다. 보통 10세 이후엔 전조 감각 충동을 느껴 틱증상이 나올때 드는 감각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 때 틱에 대한 경쟁적 반응을 실시 합니다. 예를 들면 고개를 뒤로 젖히는 틱은 고개를 일부러 숙이게 합니다. 행동치료는 매일 시간을 정해 하는게 중요 합니다. |
3. 가족교육 | 가족력이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지만 너무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부모가 가지고 있는 불안감이 문제가 됩니다. 틱 증상에 신경 쓰기보단 일상생활에 무리 없이 자신감 있게 생활할수 있게 신경 써주는게 중요 합니다. |
치료 방법은 위와 같이 세 가지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 틱장애 및 뚜렛 증후군 차이점입니다.
음성틱, 운동틱 증상이 1년 간 매일 또는 간혈적으로 하루에 몇 번 찍 발생되면 틱장애라고 진단합니다.
18세 이전에 발병하며 뚜렛 장애의 기준에 맞지 않아야 합니다.
틱 장애는 음성틱이 함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뚜렛 증후군과 차이점을 보입니다.
틱 장애는 약한 증세부터 소수의 환자만 앓고 있는 심한 증상까지 정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투렛 증후군은 다양한 운동틱, 음성틱이 동반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의미 없는 소리 반복이 가장 복잡한 형태의 틱 장애입니다.
뚜렛 증후군은 이런 증상이 최소 1년 이상 계속되며 ADHD, 강박신경증 등 행동 장애와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공존질환
1.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
병원에 간 틱 장애 아동의 약 50~60% 정도가 ADHD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아동에게선 약 7~34%가 틱 장애를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2. 강박장애(OCD) | 틱장애, 강박장애가 동시에 있는 경우는 20~40% 정도 이고 틱과 관련된 강박 증상은 성적 이거나 공격 적인 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
3. 기타 행동장애 | 충동조절의 어려움, 학습장애, 우울증, 기타 불안장애가 동반 됩니다. |
이 두 가지 증상은 주로 아동기에 발현되니 부모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고 이해와 인내심을 가지고 자녀들을 돌보는 게 핵심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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