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체중을 지탱해 주며, 걸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인체의 축소판 혹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발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먼저 피로를 느끼는 곳인데, 이는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기에 혈액순환이 쉽지 않고 이로 인해 노폐물이 쌓이기 쉽기도 합니다.
맨발 걷기는 주 3~4회 정도 30분씩이 좋습니다.
자연과 함께 흙 이를 걷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작 전에, 발가락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끝나고 나선, 발바닥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발 전용 크림을 발라주셔야 합니다.
순서
1. 맨발 걷기 효능
2. 맨발 걷기 좋은 길
1. 맨발 걷기 효능
1) 혈액순환 개선, 피로 해소
맨발로 걷는 것은, 발바닥을 지압해 주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의 발바닥에는 온몸 장기의 지압점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신경세포들도 한쪽 발바닥에만 20만 개 정도가 있습니다.
- 이러한 신경 세포는 걷기 혹은 뛸 때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자극을 대뇌로 전달하게 됩니다.
- 즉, 지압점과 감각신경을 자극해 주어, 신체 장기에 다양한 반응을 유도하게 됩니다.
- 이러한 자극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말초신경, 각종 조직에 영양성분을 전달해 주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2) 염증 및 통증 감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감소시켜 주기에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던 통증 및 염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3) 기억력, 인지력, 치매 예방
7일 동안 매일 10km를 걷는 경우, 뇌의 위축력과 기억력 소실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이는 다양한 연구 발표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4) 자세 교정
딱딱한 구두나 신발은 부자연스러우면서 제한된 자세로 만들기에 몸을 경직시키게 됩니다.
맨발 걷기를 하면, 몸이 자연스러워지면서 편안해지게 되어,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됩니다.
5) 두통 완화 및 개선
두통을 자주 경험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각종 후기를 통해서 보게 됩니다.
6) 불면증 완화 및 개선
불면증이 있는 분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것이 바로 맨발 걷기입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자율신경체계가 균형을 찾게 되면서, 불면증이 개선됩니다.
또한 땅에서 전달되는 좋은 기운이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어 우울증 및 무기력증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7) 기타
당뇨예방 및 소화기 건강, 면역력 증강, 발냄새 제거, 마음의 안정
2. 맨발 걷기 좋은 길
가장 좋은 길은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황톳길, 모래사장, 흙길, 등은 자연 쿠션이 되어주어, 발에 무리를 덜 주게 됩니다.
지압효과를 극대화하고 싶은 경우, 흙과 함께 둥글고 큰 자갈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
황톳길 맨발 걷기의 경우, 인체에 흐르는 양전하와 황톳길의 음전하가 만나 중성화됩니다.
이로 인해, 노화와 질병, 피로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 더욱 좋습니다.
서울: 용산 가족공원, 남산공원, 양재 시민의 숲, 보라매공원
논산: 노성산 등산로
문경새재: 황톳길 트레킹
완주군: 삼례 황톳길
대전: 계족산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생태정보 시스템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걷기 좋은 곳 110곳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각 지자체 별로, 홈페이지에 소개된 곳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 집 근처에 대학교가 있는데 그곳에서 하곤 합니다.
저녁마다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맨발 걷기를 하는 걸 보면 좋긴 좋구나 싶긴 합니다.
끝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맨발 걷기 효능을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 집에서는 지압판을 이어 붙여서 걷기를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능하면, 동네 뒷산에 올라가서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소화가 잘되는 것이 가장 먼저 느껴지곤 합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 및 부작용 (1) | 2024.03.25 |
---|---|
청각장애 등급 받는 방법(기준) 및 보청기 국가 보조금 지원 신청 방법 (3) | 2024.03.14 |
지네에 물렸을때 응급처치 및 증상, 지네 효능 (1) | 2024.03.07 |
윗배가 나오는 이유, 아랫배 나오는 이유, 옆구리살 나오는 이유 (1) | 2024.03.04 |
설사 멈추는법, 지사제 종류 및 효과 (0) | 2024.0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