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은 신생아 팔다리, 손톱, 복부 및 배꼽, 탯줄 관리 방법, 탈장, 성기, 음낭수종, 피부, 태지, 피부색, 머리카락, 각질, 모반, 몽고반점, 혈관종, 발진, 황달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아빠분들도 상식적으로 알고 계셔야 당황하지 않을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건강 정보] - 신생아 자세, 태아 자세, 원시 반사, 수면, 사시, 호흡, 머리 모양, 얼굴, 시력, 눈을 안 떠요, 결막하 출혈, 귀, 코, 입, 목, 가슴, 유방
순서
1. 신생아 팔과 다리, 손톱, 복부 및 배꼽, 탯줄 관리
2. 신생아 탈장, 성기, 음낭 수종, 피부, 태지, 피부 색
3. 신생아 머리카락, 각질, 모반, 몽고반점, 혈관종, 발진, 황달
1. 신생아 팔과 다리, 손톱, 복부 및 배꼽, 탯줄 관리
신생아 팔다리
- 자궁에서 하고 있던 자세를 신생아 때도 비슷하게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팔다리를 구부리고 몸 쪽에 가까이합니다.
- 손은 굳게 닫고, 손바닥에 물건을 올려놓거나 손바닥을 만지면, 강한 그립 반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위에 링크 글에 그립 반사에 대해 나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신생아의 팔과 다리가 구부러져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펴지게 됩니다.
신생아 손톱
- 신생아 손톱은 얼굴이나 피부를 긁을 수 있을 만큼 길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 신생아용 손톱깎이나 신생아용 가위로 다듬어줍니다.
신생아 복부 및 배꼽
- 신생아의 복부는 다소 나와 있으며 둥글게 보입니다.
- 울거나 긴장하는 경우, 복부 중앙 부위 피부가 양쪽 복벽을 구성하는 근육 조직 스트립 사이로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는 생후 1년이 지나면서 대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신생아 탯줄 관리
- 탯줄 안에는 3가지의 혈관이 존재합니다.
- 이는 젤리로 보이는 물질로 쌓여 있습니다.
- 출산 후 탯줄이 시들고 떨어지게 되는데 10~21일 정도 후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갑니다.
※ 탯줄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 가지는 배꼽 부위는 물에 담그지 말아야 합니다.
탯줄이 떨어지는 시기가 되면, 노란색에서 갈색 혹은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 배꼽 주변이 붉게 변하거나, 분비물 및 악취가 나는 경우 소아과에 가셔야 합니다.
2. 신생아 탈장, 성기, 음낭 수종, 피부, 태지, 피부색
신생아 탈장
- 신생아가 긴장하게 되거나 울면, 장이 튀어나오면서, 피부가 밖으로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 배꼽 탈장은 고통스럽지 않으며 무해한 증상입니다.
- 일반적으로 몇 년 이내 스스로 닫히게 되고, 저절로 닫히지 않는 경우 간단한 수술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성기
- 남자, 여자 아기 모두 부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러한 붓기는 산모 및 태아에게서 생성되는 호르몬에 의한 반응입니다.
- 여아의 경우 대음순이 출생 시 부푼것처름 보이기도 합니다.
- 음순의 피부는 매끄럽거나 주름이 보일 수 있습니다.
- 혹은 분홍색 조직이 음순 사이로 나올수 있는데, 이는 처녀막 태그 입니다.
※ 이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거나 사라집니다.
- 여아는, 대부분 산모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질 분비물 점액이 나오며, 수일 동안 지속되는 혈액이 보일수 있습니다.
신생아 음낭 수종
- 남자 아기는, 음낭이 종종 부어 보일수 있습니다.
- 아기의 음낭에 체액이 모인 음낭 수종이기 때문에, 3~6개월 에서 1년 이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 음낭 및 사타구니가 3~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부어 있다면,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사타구니 탈장일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 피부
- 신생아는 분만 시 양수와 일부 혈액(산모 혈액)을 포함한 다양한 액체로 쌓여 있습니다.
- 출생 직후 체온 저하를 막기 위해 아기를 닦고 포에 싸서 보온을 시작하게 됩니다.
신생아 태지
- 신생아는 태지라고 하는 두껍고 끈적한 희색 물질로 쌓여 있습니다.
- 이러한 태지는 첫 목욕 시 씻겨져 나가게 됩니다.
신생아 피부색
- 신생아의 피부 표면의 혈액 순환이 불안정합니다.
- 이로 인해 작고, 붉고, 창백한 영역의 레이스 패턴인 피부 반점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신생아가 시원한 환경에 있는 경우, 손발, 입술 주변 부위가 푸르스름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울거나, 배변 시, 신생아의 피부는 일시적으로 푸르스름 또는 보라색, 빨간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경미한 붉은 반점, 긁힌듯한 피부 상태, 점상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증상은 보통 생후 1~2주가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3. 신생아 머리카락, 각질, 모반, 몽고반점, 혈관종, 발진, 황달
신생아 머리카락
- 신생아의 머리카락은 가늘고 부드럽습니다.
- 이는 얼굴, 어깨, 등에 솜털처럼 퍼져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솜털은 몇 주에서 한두 달 사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신생아 각질
- 신생아의 피부 최상층은 첫 몇 주간은 각질이 생기게 됩니다.
- 이는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며, 피부관리가 필요하진 않지만, 로션으로 보습을 해주기도 합니다.
- 출생 시 일부 신생아에게서 벗겨짐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모반
- 매우 흔한 경우, 신생아 연어반은 분홍색 혹은 빨간색이고, 첫 해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 신생아 연어반은, 목 뒤, 코, 눈꺼풀 등에서 많이 발생되지만, 신체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몽고반점
- 아시아 신생아 85%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이는 몇 년 이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 이소성 반점은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소성 반점은 자주 생기는 위치가 아닌 곳에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엉덩이 및 천골부 쪽을 제외한 위치에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신생아 혈관종
- 모세 혈관종은 피부에 확장된 혈관이 모여 발생되는 붉은 자국을 말합니다.
- 출생 시에는 창백하기에 잘 보이지 않으나, 첫 달 이내 붉어지며 커질 수도 있습니다.
- 보통 몇 년 이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 신생아 피부에는 밝은 갈색 반점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는 성장하면서 색이 진해 지거나, 처음 발생되기도 합니다.
- 반점이 크거나, 6개 이상 반점이 생긴 경우가 아니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검진을 받게 하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신생아 발진 증상
- 몇 가지의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첫 몇주간 발생되기도 합니다.
- 피부 땀샘 분비물 축적으로 발생되며, 몇주 이내에 사라지게 됩니다.
- 신생아 여드름은 얼굴에 나타날수 있으며, 몇 주 내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출생 시 발생되는 농포성 흑색증은 목, 팔, 다리, 등, 손바닥에 흩어져 있는 짙은 갈색 돌기 또는 물집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치료를 시행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신생아 황달 증상
- 신생아 생리적 황달은 보통 출생 후 1~3일 이내는 잘 발새 오디지 않고 이후 발생됩니다.
- 이후 1~2주 이내 점자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활달 증상은 신생아의 간 미성숙으로, 체내의 빌리루빈을 제거할 수 없기에 나타나게 됩니다.
- 일부 활달은 정상이나, 일찍 황달이 발생되거나, 빌라 루빈 수치가 높으면 신생아 실에서 면밀하게 관찰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신생아 팔다리, 손톱, 복부 및 배꼽, 탯줄 관리 방법, 탈장, 성기, 음낭수종, 피부, 태지, 피부색, 머리카락, 각질, 모반, 몽고반점, 혈관종, 발진, 황달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출산 전부터 숙지하고 계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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