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초기증상 및 원인,

보통 40대부터는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하지만 요즘은 20대분들도 암에 걸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선홍색 혈변이나 통증으로 인해 혹시나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분들을 위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경우에서 혈변이 나오는지 또 직장암 초기 증상과 검사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암은 직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뤄진 악성종양을 뜻합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이라고 하며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는데 이 두 가지를 통칭해 대장암 또는 결장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는 약 15cm입니다. 

이는 상부, 중부, 하부 직장으로 나눠지며, 천골의 앞면에서 가운데를 따라 내려가 항문에서 끝납니다. 

 

직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4가지 층으로 나눠집니다.

보통 직장암은 장의 점막에서 발생되는 선암으로 이외에도 유암종, 림프종, 육종, 편편 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습니다. 

 

진료과: 소화기 내과, 혈액종양 내과, 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관련 신체기관: 직장

목차: 선홍빛 변의 증상 여러 가지▶직장암 초기 증상▶ 진단▶ 생활습관 개선

♣ 선홍빛 변의 증상 여러 가지 

혈변을 본다고 해서 모두 직장암이진 않습니다. 

아래 사항을 보시고 본인의 상태를 확인 바랍니다. 

-변비 및 설사

오랜 시간 변을 보지 못한 변비 환자가 변을 보면 항문이 찢어져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 또한 피가 썩여서 나올 수 있으며 한두 번 그러면 상관없지만 지속해서 혈변을 보게 되면 다른 질환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치질

선홍색 혈변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의심하게 되는 질환이 치질, 치핵, 치열, 치루, 항문 열상입니다. 

10명 중 8명이 이로 인해 혈변을 보게 되고 항문에서 가장 가까운 대장에서 출혈이 생긴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흔히 검은색 변을 보게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혈변은 대장에 어떤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지 질병을 명확하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대장 용종이 있는 경우에도 혈변을 볼 수 있습니다. 

 

-직장암

대장암의 일종으로 보게 되는 직장암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서 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씩 변에 피가 묻어 나오면서 알게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 직장암 초기 증상

보통 암들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게 기본이듯이 직장암 또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에 가깝기에 스스로 자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여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증상을 느끼기 때문에 아래의 증상을 확인 바랍니다. 

혈변, 변비가 심해지거나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 배변 후 잔변감, 복부 팽만감, 아랫배 통증, 체중 감소, 피로함,

위에 같은 초기 증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 진전된 이후에 발견되니 40대부터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이 필요합니다. 

♣ 진단

대장 내시경으로 직장암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 겨울 삽입해 대장 내부 전체를 관찰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이는 직장암뿐만 아니라 대장과 관련된 질환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과 관련된 암의 진단을 할 수 있고 용종이 발견되면 발견 즉시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는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하기에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 생활습관 개선

-아침에 눈뜨자마자 물 한 컵 마시기

원활한 배변을 하고 싶다면 기상후 물 한 컵 마시기는 필수입니다. 

배변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면 변에 섞인 독성물이 대장을 자극해 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채소, 제철 과일 위주의 식단 

하루 200g, 이상의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채소의 색이 진할수록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색이 다양한 채소와 제철 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직장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의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하여 적적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 산책, 음악, 영화 등으로 해소를 해야 합니다. 

 

-적절한 일광욕

햇빛을 쐬면 우리 몸에는 자연스럽게 비타민d가 생성됩니다. 

이 비타민은 암의 위험성을 낮춰주는 비타민이며 20분 이상 돼야 생성이 됩니다. 

 

각종 질병예방을 위해선 정기검진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자 예방법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고 변비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합니다. 

아직 젊더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야식, 야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여러 가지 환경 등은 위험을 초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