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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갑상선 기능항진증 증상 및 치료 방법 입니다.

by 이포쿠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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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추위를 많이 타거나 쉽게 피곤하고 얼굴에 붓기가 올라오는 등의 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 증상입니다.

위에 세 가지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초기 증상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몸이 무기력해지며 쉽게 피곤해질 뿐만 아니라 체온도 정상보다 낮아져 추위를 참기 힘들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습니다. 

두 가지 증상에 대해 차이점은 아래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은 목 앞에 튀어나온 곳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조직입니다. 

이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해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을 조절해 주며 신진대사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생성되거나 적게 생성되면 우리 몸은 다양한 이상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에 나열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갑상선의 이상이 의심될 정도로 자각증상이 없다는데 위험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항진증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부터 알아봤습니다. 

갑상선에서 비정상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과하게 생성 및 분비해 갑상선 중독 증상이 보이는 증상을 뜻 합니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분들이 더 많이 발생되는데 약 3~4배 정도 비율이라고 합니다. 

20세에서 50세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식욕에 비해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더위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불안한 감정이 들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며 손떨림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 중 하나인 그레이브스 병이 발병의 원인이었다면 안구 돌출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병은 대한민국 국민 1백 명 중 한두 명이 걸리게 되는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초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한데 발병 초기를 놓치지 않으면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1. 땀이 많이 나고 체온이 상승 됩니다.
2.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가 생성되고 소모 합니다. 
3. 식욕이 증가해 음식 섭취가 늘었지만 과한 에너지 소모로 체중이 감소 합니다. 
4. 더위에 민감해지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5. 심장박동이 빨라 집니다. 
6. 대변을 자주 보고 설사가 계속 되기도 합니다. 
7. 집중력 저하 과민반응, 쉽게 흥분 하기도 합니다. 
8. 일부 환자에게서 갑상선 안병증이 동반 되기도 합니다. 
9. 근육 위축, 근력 약화, 골밀도 가 감소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일차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그레이브스 병입니다. 

자가면역 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해 갑상선 호르몬을 과하게 생성하게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에는 항갑상선제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생성되는 것을 제어합니다.

방사선 요오드 및 수술을 통해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갑상선 호르몬 생선이 정상치 이하로 내려갈 때 보이는 증상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추위를 많이 타거나 몸이나 얼굴이 쉽게 붓게 됩니다. 

기억력이 감퇴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며 여성분들의 경우 생리의 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오래 지속되면 생리양이 줄거나 무월경이 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치 이하로 내려가면 보이게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 천천히 진행되기에 증상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피곤함을 느낀다거나 추위를 타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 노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으로 착각하거나 신장질환

또는 간염으로 착각해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오해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는 정기 건강검진으로 예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1. 추위에 더욱 민감해 집니다. 
2. 식욕은 떨어졌지만 체중이 증가 하게 됩니다.
3. 대사 기능이 떨어집니다. 
4. 심장박동이 느려 집니다. 
5.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 집니다. 
6. 몸이 붓고 둔해 집니다. 
7. 피로, 무관심, 무기력해 집니다. 

 

95% 이상이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는 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이는 높은 비율로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 불리는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으로 만성 염증 질환이 원인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제 보충을 통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평생 약을 복용하거나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단 적절한 호르몬제의 용량 조절을 위해 6개월~1년 에 한 번은 정기검진이 필요하고 임의로 약을 끊으면 안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항진증은 기능 변화가 경미한 경우 증상만으로 인지하기 힘듭니다. 

신체변화와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모든 질병 치료의 첫걸음 이자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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