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창 시절 식당에서 알바를 할 때는 보건증이 전혀 필요 없었습니다. 요즘은 음식과 관련된 직종에 계신 분들은 보건증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때문에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보건증을 발급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인터넷으 발급이 가능합니다.
보건증은 음식과 관련된 업종의 사업 혹은 근무를 위해서는 꼭 필요 하며
면접 시부터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보건증은 간단히 설명하면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만한 질병이 없음을
증명하는 증명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 식품, 식품 가공, 저장, 조리, 첨가물, 제조 판매하는 업종에 근무 및 사업을 하시려면
지자체 및 보건소에서 지정하는 기관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뒤 보건증을 받게 됩니다.
검사는 전염성 피부질환, 흉부촬영, 장티푸스입니다.
또한 이민을 가는 경우에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보건증 검사 시간 및 준비물, 유효기간
2. 인터넷 발급 재발급 방법
1. 보건증 검사 시간 및 준비물, 유효기간
보건증 검사소 검사시간
소요시간은 약 5~10분 정도이며
검사 후 4~5일 후 보건증을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발급은 검사받은 곳에 재방문해서 받으실 수도 또는 우편으로도 받으실수 있습니다.
시간을 절약하시려면 인터넷 발급이 최선입니다.
발급 준비물
신분증, 발급 비용이 필요합니다.
발급 비용은 방문 발급은 3천 원 정도이며 검사소마다 대동소이합니다.
유효기간
1년 동안은 추가 검사가 필요 없이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하신 경우 1,500원 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이 또한 발급처마다 조금은 다릅니다.
2. 인터넷 발급 재발급 방법
우선 보건증 인터넷 발급을 위해선
다음 포털 검색창에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 입력 후 접속합니다.
위에 화면이 공공보건 포털 메인 화면입니다.
화면 좌측 하단에 있는 제증명 발급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공동 인증서 없이 로그인 가능합니다.
팝업창이 차단되어 있다면 일시 해제를 하신 다음에 진행하셔야 합니다.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제증명 발급 시스템에서 상단에 있는 구보건증을 선택합니다.
위에 사진처럼 제증명 신청 및 발급 내역에서
아래 사진처럼 보건증 접수 일자와 검사일자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접수번호라는 곳을 클릭합니다.
용도 입력에는 외식업을 비롯하여 면접 시 회사에 문제가
없는 걸 증명하기 위해 제출해야 되니 제출용으로 기록 후 신청하기를 클릭해 줍니다.
보증증은 판정 유무에서 정상일 때 정상인 증명서만 조회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비정상인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검사한 곳에 전화를 하신 뒤 설명을 들으셔야 합니다.
보건 기관에 등재된 이름 및 주민번호가 일치해야 조회하실 수 있으며
유효기간 만료 시 조회 불가입니다.
보건소 통합정보 시스템 사용 이전의 제증명과 예방접종은 보건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보건소 통합 시스템 사용 이후 접수된 제증명과 예방접종에 한해서 확인 및 발급을 받게 됩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발급 구분에 재발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처음 발급받으시는 분들은 발급으로 표시되고 재발급받는 분들은
재발급으로 표시됩니다.
즉 발급 방법이나 재발급 방법 모두 동일하며
위에 표시되는 부분만 다릅니다.
끝으로 보건증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보건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난 뒤부터는 이게 꼭 필요한 증명서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고 만약에 발생될 수 있는 전염병에 대한 우려도 제거할 수 있으니 모두에게 좋은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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