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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강아지 꼬리 내림 올림 및 흔들기, 물기, 감정, 표현 입니다.

by 이포쿠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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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양육하시다 보면 궁금한 점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중 강아지는 어떠한 기분일 때 꼬리 내림 올림 및 흔들기를 할까요?

강아지의 행동에는 어떤 거든지 이유가 존재합니다. 

동물의 경우 본인의 감정을 눈이나 코, 입 꼬리 등을 사용해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는 꼬리 상태만으로도 기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기분이 좋을때만 꼬리를 흔드는 건 압니다. 

꼬리를 흔드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기분 나쁠 때, 화가 났을 때를 확인 가능합니다. 

강아지 꼬리의 상황에 따라 슬픔, 공포, 기쁨 등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에 강아지의 감정의 상태를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 강아지 꼬리 흔들기 이유

사람들은 보통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면 기분이 좋은 상태구나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고 흔들고 있다고 해서 마냥 기분이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꼬리 흔듦은 기분이 좋을때, 나쁠 때, 화가 났을 때, 균형감각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은 경우에는 허리 높이에서 좌우로 흔들게 됩니다.

이상태에서 흥분상태를 주채하지 못하면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사분이 집에 들어 왔을때 꼬리를 정신없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어떤 상태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 강아지가 꾸리를 높이 치켜세워 흔들기 하면 이런 이유입니다. 

이는 상대방보다 본인의 서열이 더 높다고 생각해 우월함과 공격성을 드러내는 행동입니다. 

 

- 꼬리를 중간 높이에서 천천히 흔드는 경우입니다. 

강아지 본인이 상대방과 대등한 관계이며 친밀하다고 여겨 친밀감과 대등한 관계임을 드러내는 행동입니다. 

 

- 꼬리를 다리 사이로 말아 넣는 행동 은 이런 감정 입니다. 

이는 상대 강아지가 본인보다 서열이 높다고 생각해 상급사인 상대 강아지에게 복종하는 의미로 하게 됩니다. 

 

- 꼬리를 낮은 위치로 낮춰 흔드는 경우 입니다. 

위에 꼬리를 다리 사이러 말아 넣을 때와 같이 본인보다 서열이 높은 강아지에게 복종하는 의미에서 합니다.

 

- 꼬리를 왼쪽으로 높이 기울여 흔드는 경우입니다. 

상대 강아지가 낯설거나 경계 대상으로 느껴지는 경우 경계감을 표시하는 경우입니다. 

 

- 꼬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여 흔드는 경우 입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행동입니다. 

이때 상대 강아지가 대등하다고 생각하면 꼬리를 중간 높이로 흔들고,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면 아래로 낮춰 흔듭니다.

 

- 강아지 꼬리 물기

건강한 강아지가 아무런 이유 없이 본인의 꼬리를 물게 되는 경우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말을 할수 없기에 언대 대신 꼬리로 표현을 하게 됩니다. 

만약 집사 앞에서 꼬리를 높이 치켜세워 흔들면 강아지 본인이 집사보다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든다고 사람을 좋아한다거나 반겨주기만 하는 건 결코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 강아지 꼬리 내림 

집사가 출근 전에는 집사를 따라다니면 짖기도 하고 꼬리도 흔들고 하다가 지치면 자기 집에 가 꼬리를 축 늘어뜨리고 앉게 됩니다. 

이는 집사가 나가지 못하게 애써봤지만 결국 포기를 하게된 겁니다. 

강아지 꼬리는 거짓말을 못한다고 하는데 강아지가 자신감이 있을 때는 꼬리를 좌우로 흔들게 됩니다. 

반대로 불안감을 느낄 때는 허리가 약가 쳐져 있고, 꼬리를 내린 채 활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보다 더 자신이 없고 겁을 먹은 경우에는 꼬리를 둥글게 말아 뒷 다리 사이에 집어넣고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귀를 뒤로 젖힌 채 코에 주름을 잡고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 거리는 경우에는 공포심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겁니다. 

상대방에게 적의가 없을때는 꼬리를 내리고 설설 다닙니다. 

벌렁 배를 뒤집어 까는 경우는 집사에게 혼나는 경우 복종의 의미로 하게 됩니다. 

▣ 강아지 꼬리 올림

사냥개, 혹은 치타를 떠올리면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꼬리를 꼿꼿하게 세우로 먹이감을 향해 달려가는 경우입니다. 

이 순간은 기쁨과 불안이 공존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게 됩니다. 

사냥감을 쫓다가 방향 전화, 급정지를 하는 경우 꼬리가 균형감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집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경우는 바로 공격 태세를 갖추고 있는 상태입니다. 

 

강아지가 고리를 올리고 계속 으르렁 거리면 흥분을 가라앉혀 주셔야 합니다. 

이는 집사님이라고 해도 조심하셔야 하는 상황 입니다. 

반대로 강아지가 꼬리를 다시 낮게 내리고 빨리 흔들고 있으면 처음 당당한 기세는 뒤로 하고 겁을 먹고 있는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에 긴장감을 천천히 풀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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