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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쫓기는 꿈 도망치는 꿈 여러가지 풀이 잠이 오지 않는 이유 동의보감에서 알아봤습니다.

by 이포쿠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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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잠에 들면 누구나 매일 꿈을 꾸게 되는데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며 원하고 있던 것들을 이루는 경우도 있어 꿈에서 깨면서 허탈한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모르고 있는 누군가에게 쫓기게 되어 도망을 가는 꿈처럼 시달림을 당하게 되는 건 자신의 심리 상태가 불안할 때 이런 꿈을 꾸게 된다고 합니다. 

하여 오늘은 꿈속에서 내가 쫓기거나 도망가는 꿈은 어떤 의미 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꿈은 그냥 꿈일 뿐이니 재미로만 봐주시고 일상생활에 피해를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 이 꿈은 흉몽의 일종으로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 좌절되고 실패로 이어지게 되거나 오랜 시간 동안 힘들어지는 걸 뜻하는 꿈으로 이 꿈을 꾸신 다음날부턴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꿈으로 풀이됩니다.

 

누군가에게 도망치는데 길이 막혀 있는 꿈: 본인의 일이나 사업에 큰 장애물을 만나게 되어 진행이 어려워져 실패를 하게 되는걸 예지 하는 예지몽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쫓기다가 잡히는 꿈: 본인을 괴롭히던 근심 걱정이 사라지게 되며 일이 잘 풀려 만사형통하게 되는 꿈입니다.

 

경찰에게 쫓기는 꿈: 이는 죄가 없다고 해다 불안한 마음이 들게 되는데 이 꿈은 자신의 마음 상태를 대변해 주는 꿈이기도 해 본인의 가까운 지인들에게 불운이 생길 수 있게 되는 암 시몽의 일종입니다. 

 

괴물이나 벌레 등에게 쫓기는 꿈: 본인의 앞날이 불투명해져 불안한 마음을 대변하는 심리몽으로 현재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노력을 해서 극복하셔야 하는 꿈으로 해몽됩니다. 

 

맹수에게 쫓기는 꿈: 본인의 실수로 인해 위기가 몰려오지만 슬기롭게 일을 극복해 나가게 됨을 예시하는 꿈입니다. 

 

악당이나 도둑에게 쫓기는 꿈: 본인이 추진하고 있는 일이나 사업과 관련해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되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일이 잘못되게 된다는 걸 예지 하는 예지몽입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계속해서 쫓아오는 꿈: 본인의 일에 장애를 만나게 되지만 귀인의 도움으로 인해 잘 극복하고 일과 사업 모두 잘 이뤄지게 되는 걸 의미하는 꿈이라고 합니다. 

 

귀신이 자신을 쫓아오는 꿈: 본인이 추진하고 있는 일과 사업 등에서 고난이 찾아오게 되거나 불의의 사고로 위험에 빠지게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개, 고양이 맹수가 쫓아오는 꿈: 본인이 믿고 있던 가까운 지인에게 배신을 당할 수 있게 됨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부모님이나 가족이 쫓아오는 꿈: 가족의 간섭이나 충고에 환멸을 느껴 도망하고 싶은 지금의 심리를 대변하는 심리 몽입니다. 

잠이 오지 않는 이유 동의보감에서 알아봤습니다. 

사람들은 낮에 위기가 양에서 돌기에 눈을 뜨고 깨어 있게 되어 있으며 밤에는 음에서 돌기 때문에 눈을 감고 자게 됩니다. 귀, 눈, 코, 입이 양이되며 장부는 음이 되어 양기가 몸의 겉면에서 돌 때에는 입, 코, 눈, 귀 모두 양기를 받아 지각이 있어 보고 듣고 움직이며 행동하고 있으나 양기가 장부 속에서 돌 때엔 귀, 눈, 입, 코 양기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감각 작용을 할 수 없어 잠이 들게 되며 동의보감 에선 이처럼 밤에 자고 낮에 깨어 있는걸 자연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잠에 잠을 자지 못할 때가 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마음이 들떠있거나 깊은 생각에 빠진 경우 등 세 가지를 대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합선으로 인한 불면증: 한 번은 가슴속이 답답하고 편치 않은 것을 이야기하며 이는 음이 허하고 속에 열이 나기 때문에 생기게 되며 상한으로 토하고 설사한 다음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한 다음에 진액이 부족해 허번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들떠서 생기는 불면증: 간이 사기를 받아 생기는 불면증으로 보통 사람은 누우면 혼이 간으로 돌아가 신이 안정되어 잠에 들게 된다고 합니다. 

하여 간의 기운이 허해 사기의 침입을 받으면 혼이 간으로 돌아가지 못해 누워도 혼이 제자리로 가지 못하고 몸을 떠난 듯이 날아다니므로 들떠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합니다. 

생각이 많아져 생기는 불면증: 생각이 많아져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는 아래 치료 사례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 아낙이 생각이 많아 발병을 해 2년간 잠을 자지 못했는데 의원이 진찰을 하고 난 뒤 양쪽 맥이 다 늘어져 있다고 진단 뒤 이것은 비가 사기를 받은 것인데 비가 생각하는 걸 주관해 그렇게 되었다고 진단을 합니다. 

이에 남편과 의논해 부인이 화를 내게 만들기로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의원은 많은 돈을 받은 뒤 며칠 동안 술만 마시다 처방도 해주지 않고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 아낙은 화가 나 땀을 흘리다가 그날 밤 잠에 들어 9일 동안 잠을 자게 됩니다. 

이후로 아낙의 맥은 제대로 뛰었고 그동안 잠이 오지 않았던 것은 쓸개가 허해 비장이 지나치게 생각하는 걸 억제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성을 내게 해 비장을 억제했기 때문에 잠에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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