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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및 입시정보

2024학년 대입 전형 수능 필수 선택과목 폐지 대학, 문과생도 공대 의대 가는 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by 이포쿠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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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원래부터 이렇게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오늘 알아보는 2024학년 대입전형 수능 필수 선택 과목 폐지 대학, 문과생도 공대 의대 가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는 손해를 보게 될것이고 누구는 이득을 보게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맞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24년 대학 입시부터 서울 주요 대학 일부에서 자연계열 지원시 반드시 응시해야만 했던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 과목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즉, 문과(수학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 응시자) 학생 이 서울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에 응시할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된겁니다. 

 

이는 대입 전형의 문과와 이과의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함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순서

1. 서강대 

2. 성균관대


1. 서강대
2024 학년도 정시 입학 전형 계획

자연계열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던, 수학 탐구 영영 필수 응시 요건이 폐지됩니다. 

 

  • 2023학년 도까지는 
    •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하기 위해선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를
    • 탐구영역은 과학 탐구에서만 두 과목 응시가 요구됩니다. 

 

  • 2024학년도부터는
    • 수학영역에서 확률과 통계
    •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를 선택한 경우에도 컴퓨터 공학과나 전자공학과 등에 지원 가능해집니다. 

 

 

1. 성균관대
2024학년도 정시 입학 전형 계획

 

  • 수학의 필수 선택과목이 폐지됩니다. 
  • 탐구 영역에서는 과학 탐구에서 최초 1과목 이상은 응시해야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경우에도 약학과 및 의예과에 지원 가능해집니다. 

 

 

 


통합 수능 1년 차인 2022학년에 이어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이과생들의 문과 도전이 심해진 것에 대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강대 및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서울, 연세, 고려, 한양대 등 다수의 대학은 

계속해서 자연계열의 필수 응시 요건을 정하고 있으나, 2025학년 분 터는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 의예과 등 합격 커트라인이 높은 학과는 수학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난의도가 낮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면 

실질적으로는 합격의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표준 점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런 경우 인문게 열 학생이 자연계열에 지원을 한다 쳐도 합격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선택 과목에 따른 기회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교에서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회의 형평 차원에서 문을 개방해도 인문계열 학생이 자연계열에 실제로 

지원을 많이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상 영향을 받는 곳은 공과대학 정도인데, 대학에서 보수 교육을 통해 수업을 잘 따라 하게 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제 시작이기는 하나 이 시기에 놓인 분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긴 합니다. 

앞으로 개선될 것들이 많아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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